화물연대 파업, 시멘트 물류 일부 차질…내일 여의도 집회 예고

입력 2021.11.26 (12:15) 수정 2021.11.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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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멘트 물류 부문을 중심으로 일부 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전국 16개 물류 거점에서 차량으로 출입문을 막는 방식의 봉쇄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 영향으로 시멘트 운송량이 평소 대비 15~20% 안팎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물연대는 내일 서울 여의도에 집결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와 경찰은 집회 금지를 통고했고, 화물연대는 법원에 금지를 취소해 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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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연대 파업, 시멘트 물류 일부 차질…내일 여의도 집회 예고
    • 입력 2021-11-26 12:15:50
    • 수정2021-11-26 12:22:45
    뉴스 12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멘트 물류 부문을 중심으로 일부 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전국 16개 물류 거점에서 차량으로 출입문을 막는 방식의 봉쇄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 영향으로 시멘트 운송량이 평소 대비 15~20% 안팎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물연대는 내일 서울 여의도에 집결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와 경찰은 집회 금지를 통고했고, 화물연대는 법원에 금지를 취소해 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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