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여성 폭행한 미얀마 대형 쇼핑몰…불매운동으로 번져
입력 2021.11.26 (13:30)
수정 2021.11.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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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중 붙잡힌 여성 등 시위대 2명이 경비들로부터 폭행당하고 있다. 미얀마 양곤 미얀마플라자, 어제(25일)
미얀마의 한 대형쇼핑몰에서 시위중이던 여성이 폭행당하면서 쇼핑몰에 대한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습니다.
어제(25일) 미얀마 양곤의 대형 쇼핑몰 '미얀마플라자'에서 10여 명의 청년들이 군부가 소유한 버스회사를 이용하지 말자는 피케팅을 벌이다, 이중 두 명이 쇼핑몰 경비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시위대 두명 중 한명은 여성으로 이들은 이후 경비원들로부터 얼굴과 머리등을 집단 폭행당했습니다.
폭행 현장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미얀마 전역의 미얀마플라자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또 베트남의 '미얀마플라자' 10곳도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쇼핑몰측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유엔이 인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였습니다.
어제(25일) 미얀마 양곤의 대형 쇼핑몰 '미얀마플라자'에서 10여 명의 청년들이 군부가 소유한 버스회사를 이용하지 말자는 피케팅을 벌이다, 이중 두 명이 쇼핑몰 경비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시위대 두명 중 한명은 여성으로 이들은 이후 경비원들로부터 얼굴과 머리등을 집단 폭행당했습니다.
폭행 현장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미얀마 전역의 미얀마플라자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또 베트남의 '미얀마플라자' 10곳도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쇼핑몰측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유엔이 인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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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여성 폭행한 미얀마 대형 쇼핑몰…불매운동으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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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6 13:30:30
- 수정2021-11-26 13:41:35

시위 중 붙잡힌 여성 등 시위대 2명이 경비들로부터 폭행당하고 있다. 미얀마 양곤 미얀마플라자, 어제(25일)
미얀마의 한 대형쇼핑몰에서 시위중이던 여성이 폭행당하면서 쇼핑몰에 대한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습니다.
어제(25일) 미얀마 양곤의 대형 쇼핑몰 '미얀마플라자'에서 10여 명의 청년들이 군부가 소유한 버스회사를 이용하지 말자는 피케팅을 벌이다, 이중 두 명이 쇼핑몰 경비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시위대 두명 중 한명은 여성으로 이들은 이후 경비원들로부터 얼굴과 머리등을 집단 폭행당했습니다.
폭행 현장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미얀마 전역의 미얀마플라자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또 베트남의 '미얀마플라자' 10곳도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쇼핑몰측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유엔이 인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였습니다.
어제(25일) 미얀마 양곤의 대형 쇼핑몰 '미얀마플라자'에서 10여 명의 청년들이 군부가 소유한 버스회사를 이용하지 말자는 피케팅을 벌이다, 이중 두 명이 쇼핑몰 경비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시위대 두명 중 한명은 여성으로 이들은 이후 경비원들로부터 얼굴과 머리등을 집단 폭행당했습니다.
폭행 현장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미얀마 전역의 미얀마플라자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또 베트남의 '미얀마플라자' 10곳도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쇼핑몰측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유엔이 인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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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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