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에 최은미 소설집 ‘눈으로 만든 사람’

입력 2021.11.26 (15:44) 수정 2021.11.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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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에 최은미 작가의 소설집 ‘눈으로 만든 사람’ 이 선정됐습니다.

주최 측은 수상작에 대해 “여성과 가족, 사회를 둘러싼 첨예한 문제의식을 관습적 재현 대신 자신만의 폭발적이고 독창적인 서사로 완성시킨 소설집”이라 소개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강렬한 정념으로 압도적인 독서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은미 작가는 2008년 현대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울고 간다’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 중편소설 ‘어제는 봄’, 장편소설 ‘아홉 번째 파도’를 발표했고, 2018년 대산문학상, 2021년 현대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6일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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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6 15:44:56
    • 수정2021-11-26 15:45:40
    문화
제54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에 최은미 작가의 소설집 ‘눈으로 만든 사람’ 이 선정됐습니다.

주최 측은 수상작에 대해 “여성과 가족, 사회를 둘러싼 첨예한 문제의식을 관습적 재현 대신 자신만의 폭발적이고 독창적인 서사로 완성시킨 소설집”이라 소개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강렬한 정념으로 압도적인 독서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은미 작가는 2008년 현대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울고 간다’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 중편소설 ‘어제는 봄’, 장편소설 ‘아홉 번째 파도’를 발표했고, 2018년 대산문학상, 2021년 현대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6일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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