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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2 대통령 선거
윤석열 “김병준 역할 조정 없을 것”
입력 2021.11.26 (15:45) 수정 2021.11.26 (15:54) 정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의 선대위 내 역할을 "특별히 조정하는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6일)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오전에 김병준 위원장과 만나 '김 위원장의 역할 조정을 논의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선대위는 선거에 관한 중요한 협의와 의사결정을 하는 기구니까, 역할이라는 게 중요한 문제에 대해 같이 협의하고 논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 조건 중 하나로 김병준 위원장의 사퇴나 보직 변경을 요구한 데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윤 후보는 또 김병준 위원장이 김종인 전 위원장 합류와 무관하게 활동을 개시한 것과 관련해 "지난 월요일(22일) 최고위에서 선출됐기 때문에 오늘도 시간이 많이 지나갔다"며 "열심히 도와주신다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다시 밝힌 데 대해선 "김종인 박사님과 관련된 것에 대해 자꾸 말씀드리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윤 후보는 말을 아꼈습니다.

■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고려 안하나?' 질문에 고개 '끄덕'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에 대한 확답을 유보하고 있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현재 총괄선대위원장직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혔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퇴설을 일축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총괄선대위원장직을 고려 안하시는 걸로 보면 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어 기자들이 "고개를 끄덕이신 거 맞느냐"고 재차 묻자, 김 전 위원장은 다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 것과 그 역할 범위를 놓고 불만을 표시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김병준 역할 조정 없을 것”
    • 입력 2021-11-26 15:45:31
    • 수정2021-11-26 15: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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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의 선대위 내 역할을 "특별히 조정하는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6일)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오전에 김병준 위원장과 만나 '김 위원장의 역할 조정을 논의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선대위는 선거에 관한 중요한 협의와 의사결정을 하는 기구니까, 역할이라는 게 중요한 문제에 대해 같이 협의하고 논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 조건 중 하나로 김병준 위원장의 사퇴나 보직 변경을 요구한 데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윤 후보는 또 김병준 위원장이 김종인 전 위원장 합류와 무관하게 활동을 개시한 것과 관련해 "지난 월요일(22일) 최고위에서 선출됐기 때문에 오늘도 시간이 많이 지나갔다"며 "열심히 도와주신다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다시 밝힌 데 대해선 "김종인 박사님과 관련된 것에 대해 자꾸 말씀드리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윤 후보는 말을 아꼈습니다.

■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고려 안하나?' 질문에 고개 '끄덕'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에 대한 확답을 유보하고 있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현재 총괄선대위원장직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혔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퇴설을 일축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총괄선대위원장직을 고려 안하시는 걸로 보면 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어 기자들이 "고개를 끄덕이신 거 맞느냐"고 재차 묻자, 김 전 위원장은 다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 것과 그 역할 범위를 놓고 불만을 표시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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