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주 60살 이상 추가 접종 집중적 진행…의료대응 체계 견뎌야”

입력 2021.11.26 (15:54) 수정 2021.11.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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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어제 고령층의 면역도가 올라가기 전까지 4주 동안 접촉을 줄이는 게 필요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이 다음 달 안에 고령층의 추가 접종이 진행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6일) 충북 오송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대해 “다음 달에는 60살에서 74살의 2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이 예정돼 있다”면서 “현재는 75살 이상 어르신 요양병원, 요양시설, 의료기관의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추가접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어제 정은경 청장의 발언에 대해 “다음 달 안에 앞으로 4주간 60살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이 집중 진행된다는 의미로 4주간을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다음 달에 60살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추가 접종을 진행하겠다”며 “4주간의 기간 동안 의료 대응 체계를 견뎌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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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4주 60살 이상 추가 접종 집중적 진행…의료대응 체계 견뎌야”
    • 입력 2021-11-26 15:54:29
    • 수정2021-11-26 16:06:37
    사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어제 고령층의 면역도가 올라가기 전까지 4주 동안 접촉을 줄이는 게 필요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이 다음 달 안에 고령층의 추가 접종이 진행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6일) 충북 오송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대해 “다음 달에는 60살에서 74살의 2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이 예정돼 있다”면서 “현재는 75살 이상 어르신 요양병원, 요양시설, 의료기관의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추가접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어제 정은경 청장의 발언에 대해 “다음 달 안에 앞으로 4주간 60살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이 집중 진행된다는 의미로 4주간을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다음 달에 60살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추가 접종을 진행하겠다”며 “4주간의 기간 동안 의료 대응 체계를 견뎌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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