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쌍방울 전 현 임원 조사

입력 2021.11.26 (17:07) 수정 2021.11.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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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쌍방울그룹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 19일 쌍방울 재무담당 전·현직 임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이 전환사채 발행 관련 자료 등을 요구하자 쌍방울 임원들이 직접 출석했고, "2018년과 2019년 발행한 전환사채 일부를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사건 변호인이었던 이 모 변호사에게 넘겨준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깨어있는 시민연대당'은 이 변호사가 사건 수임료 명목으로 3억 원과 3년 후에 팔 수 있는 상장사 주식 20억여 원 상당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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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쌍방울 전 현 임원 조사
    • 입력 2021-11-26 17:07:06
    • 수정2021-11-26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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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쌍방울그룹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 19일 쌍방울 재무담당 전·현직 임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이 전환사채 발행 관련 자료 등을 요구하자 쌍방울 임원들이 직접 출석했고, "2018년과 2019년 발행한 전환사채 일부를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사건 변호인이었던 이 모 변호사에게 넘겨준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깨어있는 시민연대당'은 이 변호사가 사건 수임료 명목으로 3억 원과 3년 후에 팔 수 있는 상장사 주식 20억여 원 상당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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