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이틀째…내일 서울 여의도서 집회

입력 2021.11.26 (17:11) 수정 2021.11.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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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면서 일부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전국 물류 거점에서 차량으로 출입문을 막고 출입을 봉쇄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시멘트 운송량은 평소의 15%~2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파업이 예고됐고, 내일로 파업이 중단돼 큰 생산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는 내일 서울 여의도에 집결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 뒤 내일 밤 12시 이후에는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안전운임제 확대에 대한 국회 법안 논의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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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내일 서울 여의도서 집회
    • 입력 2021-11-26 17:11:48
    • 수정2021-11-26 17: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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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면서 일부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전국 물류 거점에서 차량으로 출입문을 막고 출입을 봉쇄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시멘트 운송량은 평소의 15%~2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파업이 예고됐고, 내일로 파업이 중단돼 큰 생산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는 내일 서울 여의도에 집결해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 뒤 내일 밤 12시 이후에는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안전운임제 확대에 대한 국회 법안 논의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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