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무능 무식 무당”…윤석열 “김성태 사의 수용”
입력 2021.11.27 (21:12)
수정 2021.11.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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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호남을 방문 중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견제와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딸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재판 중인 김성태 전 의원의 선대위 본부장직 사퇴 의사를 수용했습니다.
방준원 기잡니다.
[리포트]
이틀째 전남 지역을 순회 중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
연일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며, 상대 후보를 앞설 수 있게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실력과 실천,실적이 있는 후보라면서, 특히 윤석열 후보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혔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국가 책임자가 무능한 것은 범죄입니다 여러분. 무능·무지 절대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무당, 안 됩니다.”]
농민들과의 만남에서는 농촌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자신의 과거 가족 문제는 “치열하게 살아오는 과정에서의 상처”였다고 표현했습니다.
이 후보는 선대위 비서실장에 이낙연계 오영훈 의원을 정무실장에는 대표적 친문인 윤건영 의원을 인선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청년 작가들 전시회를 찾았습니다.
청년 민심 공략을 위해 선대위에 청년위원회를 두기로 한 상황과 연장선에 있는 행보입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청년이)우리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그럴 세대라고 하는 거, 예술 작품만 봐도 충분히 확신하게 됐습니다.”]
다만 일단 가동에 들어간 선대위를 두고는 개운치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딸의 ‘KT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재판 중인 김성태 전 의원의 직능총괄본부장 인선이 논란이 이어지자, 김 전 의원이 결국, 인선 이틀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상처받았을 2030 세대에 사과한다고 했고, 윤 후보는 사건이 오래돼 기억을 못 했다면서, 국민의 시각에서 내린 결단이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최창준
정치권 소식입니다.
호남을 방문 중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견제와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딸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재판 중인 김성태 전 의원의 선대위 본부장직 사퇴 의사를 수용했습니다.
방준원 기잡니다.
[리포트]
이틀째 전남 지역을 순회 중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
연일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며, 상대 후보를 앞설 수 있게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실력과 실천,실적이 있는 후보라면서, 특히 윤석열 후보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혔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국가 책임자가 무능한 것은 범죄입니다 여러분. 무능·무지 절대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무당, 안 됩니다.”]
농민들과의 만남에서는 농촌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자신의 과거 가족 문제는 “치열하게 살아오는 과정에서의 상처”였다고 표현했습니다.
이 후보는 선대위 비서실장에 이낙연계 오영훈 의원을 정무실장에는 대표적 친문인 윤건영 의원을 인선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청년 작가들 전시회를 찾았습니다.
청년 민심 공략을 위해 선대위에 청년위원회를 두기로 한 상황과 연장선에 있는 행보입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청년이)우리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그럴 세대라고 하는 거, 예술 작품만 봐도 충분히 확신하게 됐습니다.”]
다만 일단 가동에 들어간 선대위를 두고는 개운치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딸의 ‘KT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재판 중인 김성태 전 의원의 직능총괄본부장 인선이 논란이 이어지자, 김 전 의원이 결국, 인선 이틀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상처받았을 2030 세대에 사과한다고 했고, 윤 후보는 사건이 오래돼 기억을 못 했다면서, 국민의 시각에서 내린 결단이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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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7 21:12:29
- 수정2021-11-27 2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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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소식입니다.
호남을 방문 중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견제와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딸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재판 중인 김성태 전 의원의 선대위 본부장직 사퇴 의사를 수용했습니다.
방준원 기잡니다.
[리포트]
이틀째 전남 지역을 순회 중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
연일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며, 상대 후보를 앞설 수 있게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실력과 실천,실적이 있는 후보라면서, 특히 윤석열 후보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혔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국가 책임자가 무능한 것은 범죄입니다 여러분. 무능·무지 절대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무당, 안 됩니다.”]
농민들과의 만남에서는 농촌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자신의 과거 가족 문제는 “치열하게 살아오는 과정에서의 상처”였다고 표현했습니다.
이 후보는 선대위 비서실장에 이낙연계 오영훈 의원을 정무실장에는 대표적 친문인 윤건영 의원을 인선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청년 작가들 전시회를 찾았습니다.
청년 민심 공략을 위해 선대위에 청년위원회를 두기로 한 상황과 연장선에 있는 행보입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청년이)우리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그럴 세대라고 하는 거, 예술 작품만 봐도 충분히 확신하게 됐습니다.”]
다만 일단 가동에 들어간 선대위를 두고는 개운치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딸의 ‘KT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재판 중인 김성태 전 의원의 직능총괄본부장 인선이 논란이 이어지자, 김 전 의원이 결국, 인선 이틀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상처받았을 2030 세대에 사과한다고 했고, 윤 후보는 사건이 오래돼 기억을 못 했다면서, 국민의 시각에서 내린 결단이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김민준/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최창준
정치권 소식입니다.
호남을 방문 중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견제와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딸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재판 중인 김성태 전 의원의 선대위 본부장직 사퇴 의사를 수용했습니다.
방준원 기잡니다.
[리포트]
이틀째 전남 지역을 순회 중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
연일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없다며, 상대 후보를 앞설 수 있게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실력과 실천,실적이 있는 후보라면서, 특히 윤석열 후보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혔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국가 책임자가 무능한 것은 범죄입니다 여러분. 무능·무지 절대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무당, 안 됩니다.”]
농민들과의 만남에서는 농촌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자신의 과거 가족 문제는 “치열하게 살아오는 과정에서의 상처”였다고 표현했습니다.
이 후보는 선대위 비서실장에 이낙연계 오영훈 의원을 정무실장에는 대표적 친문인 윤건영 의원을 인선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청년 작가들 전시회를 찾았습니다.
청년 민심 공략을 위해 선대위에 청년위원회를 두기로 한 상황과 연장선에 있는 행보입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청년이)우리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그럴 세대라고 하는 거, 예술 작품만 봐도 충분히 확신하게 됐습니다.”]
다만 일단 가동에 들어간 선대위를 두고는 개운치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딸의 ‘KT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재판 중인 김성태 전 의원의 직능총괄본부장 인선이 논란이 이어지자, 김 전 의원이 결국, 인선 이틀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상처받았을 2030 세대에 사과한다고 했고, 윤 후보는 사건이 오래돼 기억을 못 했다면서, 국민의 시각에서 내린 결단이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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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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