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26명 최다 기록

입력 2021.11.28 (09:57) 수정 2021.11.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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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서울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이 26명 늘어 누적 천72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동안 파악된 서울의 사망자로는 최다 기록입니다. 종전 최다 기록은 23일과 25일, 26일 기록한 21명이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천676명으로, 국내 감염은 1천668명, 해외 유입은 8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던 26일 천888명보다는 212명 적고, 종전 토요일 최다 기록이었던 일주일 전(20일) 천320명보다는 356명 많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6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전국 기준 404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는 16명, 구로구 요양시설에서는 10명, 중랑구 유치원에서는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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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26명 최다 기록
    • 입력 2021-11-28 09:57:54
    • 수정2021-11-28 11:29:00
    사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서울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이 26명 늘어 누적 천72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동안 파악된 서울의 사망자로는 최다 기록입니다. 종전 최다 기록은 23일과 25일, 26일 기록한 21명이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천676명으로, 국내 감염은 1천668명, 해외 유입은 8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던 26일 천888명보다는 212명 적고, 종전 토요일 최다 기록이었던 일주일 전(20일) 천320명보다는 356명 많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6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전국 기준 404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는 16명, 구로구 요양시설에서는 10명, 중랑구 유치원에서는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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