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오미크론 전파력·위험도 파악에 수주 걸릴 것”

입력 2021.11.29 (05:54) 수정 2021.11.29 (06: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파악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HO는 현지 시간 28일 낸 성명에서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중증 위험도 등이 아직 뚜렷하게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예비 데이터를 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입원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이것이 오미크론 때문이라기보다는 전체적인 감염자 수의 증가 때문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현재로선 오미크론의 증상이 다른 변이와 다르다고 볼 만한 정보가 없다면서 증상의 심각성을 파악하기까지 며칠에서 수주까지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WHO “오미크론 전파력·위험도 파악에 수주 걸릴 것”
    • 입력 2021-11-29 05:54:05
    • 수정2021-11-29 06:28:53
    국제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파악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HO는 현지 시간 28일 낸 성명에서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중증 위험도 등이 아직 뚜렷하게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예비 데이터를 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입원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이것이 오미크론 때문이라기보다는 전체적인 감염자 수의 증가 때문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현재로선 오미크론의 증상이 다른 변이와 다르다고 볼 만한 정보가 없다면서 증상의 심각성을 파악하기까지 며칠에서 수주까지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