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9개 시군, 57명 확진·1명 사망…춘천·원주 집단감염 확산

입력 2021.11.29 (21:39) 수정 2021.11.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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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강원도에선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9개 시군에서 57명 나왔습니다.

시군별로는 춘천 24명, 원주 10명, 강릉과 양구 각 5명, 횡성 4명, 속초, 홍천이 각 3명, 철원 2명, 영월 1명입니다.

특히, 춘천에선 인력사무소와 농업교육시설에서 각각 6명에서 8명씩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또, 원주에선 한 요양원 관련자 7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원주에서는 기저질환이 있던 66살 확진자가 입원 나흘째인 오늘(29) 저녁 7시 반 숨지면서 도내에서는 74번째 코로나 사망자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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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9개 시군, 57명 확진·1명 사망…춘천·원주 집단감염 확산
    • 입력 2021-11-29 21:39:24
    • 수정2021-11-29 21:41:28
    뉴스9(춘천)
오늘(29일) 강원도에선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9개 시군에서 57명 나왔습니다.

시군별로는 춘천 24명, 원주 10명, 강릉과 양구 각 5명, 횡성 4명, 속초, 홍천이 각 3명, 철원 2명, 영월 1명입니다.

특히, 춘천에선 인력사무소와 농업교육시설에서 각각 6명에서 8명씩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또, 원주에선 한 요양원 관련자 7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원주에서는 기저질환이 있던 66살 확진자가 입원 나흘째인 오늘(29) 저녁 7시 반 숨지면서 도내에서는 74번째 코로나 사망자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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