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모두 부스터샷 가능’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추가 접종

입력 2021.11.30 (01:00) 수정 2021.11.3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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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29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과 독감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간 피가로도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5월 31일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데 이어 지난 주말 추가 접종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7일부터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백신 접종증명서나 코로나 검사 음성 증명서를 소지한 사람에 한해 식당이나 카페, 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백신 패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럽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프랑스도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65세 이상은 다음 달 15일부터, 18∼64세는 내년 1월 15일부터 마지막 백신 접종 후 7개월 안에 추가 접종을 해야 백신 패스 유효기간이 연장됩니다.

앞서 프랑스 보건 당국은 코로나19의 새 변이종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 8건을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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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30 01:00:19
    • 수정2021-11-30 01:02:51
    국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29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과 독감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간 피가로도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5월 31일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데 이어 지난 주말 추가 접종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7일부터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백신 접종증명서나 코로나 검사 음성 증명서를 소지한 사람에 한해 식당이나 카페, 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백신 패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럽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프랑스도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65세 이상은 다음 달 15일부터, 18∼64세는 내년 1월 15일부터 마지막 백신 접종 후 7개월 안에 추가 접종을 해야 백신 패스 유효기간이 연장됩니다.

앞서 프랑스 보건 당국은 코로나19의 새 변이종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 8건을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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