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661명, 발생 이래 최다…신규 확진 3,032명

입력 2021.11.30 (09:32) 수정 2021.11.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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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3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3,003명, 해외 유입 사례가 29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76명, 경기 907명, 인천 191명으로 수도권에서 2,274명, 전체 76%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 하루 32명이 늘어 661명으로, 국내 발생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44명 늘어 누적 3,624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1%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79.9%, 1차 접종률은 82.9%입니다.

신규로 추가접종을 받은 사람은 17만 7,325명으로, 총 302만 9,224명이 추가접종을 받았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은 1,154개 가운데 906개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8.5%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의 중환자 병상은 345개 가운데 314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은 91%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 899개 가운데 7,711개를 사용 중으로 70.7%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준중환자 병상은 485개 가운데 340개를 사용 중으로 70.1%의 가동률을 보였습니다.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3.8%였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9,702명이고, 병상 배정 대기자는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대기한 경우 877명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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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중증 661명, 발생 이래 최다…신규 확진 3,032명
    • 입력 2021-11-30 09:32:34
    • 수정2021-11-30 10:46:38
    사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3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3,003명, 해외 유입 사례가 29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76명, 경기 907명, 인천 191명으로 수도권에서 2,274명, 전체 76%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 하루 32명이 늘어 661명으로, 국내 발생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44명 늘어 누적 3,624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1%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79.9%, 1차 접종률은 82.9%입니다.

신규로 추가접종을 받은 사람은 17만 7,325명으로, 총 302만 9,224명이 추가접종을 받았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은 1,154개 가운데 906개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8.5%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의 중환자 병상은 345개 가운데 314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은 91%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 899개 가운데 7,711개를 사용 중으로 70.7%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준중환자 병상은 485개 가운데 340개를 사용 중으로 70.1%의 가동률을 보였습니다.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3.8%였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9,702명이고, 병상 배정 대기자는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대기한 경우 877명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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