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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북극 시대 연다…‘2050 북극 활동 전략’ 발표”
입력 2021.11.30 (10:00) 경제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과 북극 해양 생태계 보호 등의 계획을 담은 ‘2050 북극 활동 전략’을 수립·발표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중장기 북극 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북극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50 북극 활동 전략’을 수립하고 오늘(30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050 북극 활동 전략’에는 과학 연구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그동안 북극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 기후위기 대응, 북극 해양생태계 보호 등 북극 현안 해결에 기여 ▲북극권 국가와의 협력을 확대 ▲ 북극을 활용한 새로운 경제활동 발굴 ▲북극 활동 인프라와 제도를 확충해 2050년까지 북극 거버넌스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선 2026년까지 2,774억 원을 투입해 건조할 차세대 쇄빙연구선, 큐브 위성과 고위도 관측센터 등을 활용해 북극권 종합 관측망과 극지데이터 댐을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북극의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동연구를 주도하는 한편, 북극의 환경변화가 초래하는 국내의 한파,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2035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북극권 종합관측망과 데이터 댐 자료를 기반으로 북극해 가상 재현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해양쓰레기, 미세먼지 등 주요 해양오염원 저감기술을 개발하는 등 북극 해양환경과 해양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미국, 러시아, 노르웨이, 덴마크 등 8개 북극권 관문 국가와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합니다.

북극이사회를 비롯한 북극권 4대 협의체와의 다자 협력도 강화해 책임 있는 북극 파트너 국가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북극권 국가를 포함한 북극 거버넌스 주체와 형성한 신뢰를 바탕으로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과학 연구와 경제·사회, 북극항로 등 분야별로 전문 인력을 본격 양성합니다.

극지연구소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스쿨로 지정해 극지과학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관련 강의를 개설하는 한편, 북극이사회 등 북극권 4대 협의체에 우리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북극 운항 실무교육도 체계적으로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북극 활동을 총괄하는 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북극 활동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북극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인식을 개선하는 등 북극 정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미래 북극 시대 연다…‘2050 북극 활동 전략’ 발표”
    • 입력 2021-11-30 10:00:28
    경제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과 북극 해양 생태계 보호 등의 계획을 담은 ‘2050 북극 활동 전략’을 수립·발표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중장기 북극 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북극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50 북극 활동 전략’을 수립하고 오늘(30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050 북극 활동 전략’에는 과학 연구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그동안 북극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 기후위기 대응, 북극 해양생태계 보호 등 북극 현안 해결에 기여 ▲북극권 국가와의 협력을 확대 ▲ 북극을 활용한 새로운 경제활동 발굴 ▲북극 활동 인프라와 제도를 확충해 2050년까지 북극 거버넌스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선 2026년까지 2,774억 원을 투입해 건조할 차세대 쇄빙연구선, 큐브 위성과 고위도 관측센터 등을 활용해 북극권 종합 관측망과 극지데이터 댐을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북극의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동연구를 주도하는 한편, 북극의 환경변화가 초래하는 국내의 한파,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2035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북극권 종합관측망과 데이터 댐 자료를 기반으로 북극해 가상 재현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해양쓰레기, 미세먼지 등 주요 해양오염원 저감기술을 개발하는 등 북극 해양환경과 해양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미국, 러시아, 노르웨이, 덴마크 등 8개 북극권 관문 국가와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합니다.

북극이사회를 비롯한 북극권 4대 협의체와의 다자 협력도 강화해 책임 있는 북극 파트너 국가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북극권 국가를 포함한 북극 거버넌스 주체와 형성한 신뢰를 바탕으로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과학 연구와 경제·사회, 북극항로 등 분야별로 전문 인력을 본격 양성합니다.

극지연구소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스쿨로 지정해 극지과학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관련 강의를 개설하는 한편, 북극이사회 등 북극권 4대 협의체에 우리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북극 운항 실무교육도 체계적으로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북극 활동을 총괄하는 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북극 활동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북극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인식을 개선하는 등 북극 정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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