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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주택 사전청약 첫 시행…오산세교 등 2,500가구 규모
입력 2021.11.30 (10:00) 수정 2021.11.30 (10:00) 경제
민간건설사가 시행하는 민영주택을 대상으로 한 사전청약이 오늘(30일)부터 첫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산세교와 평택고덕, 부산장안 등 3개 지구 2,500가구 규모의 1차 민간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오늘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청약은 그동안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공공주택에 대해서만 시행됐지만, 주택공급을 늘려 집값을 안정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민간으로도 확대됐습니다.

오산세교에는 우미건설이 1,391가구, 평택고덕에는 호반건설이 633가구, 부산장안에는 중흥건설이 504가구를 각각 사전청약으로 공급합니다.

추정분양가는 평택고덕의 전용 100㎡의 대형주택을 제외하면, 90%의 물량이 3~4억 원대로 책정됐습니다.

국토부는 분양가가 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책정됐다며, 본청약 시점에는 바뀔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간 사전청약은 전체 공급물량의 37%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됐습니다. 나머지 63%는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다자녀 등 특별공급 물량입니다.

특히 민영주택 특공 추첨제 시행에 따라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 물량의 30%가 조건 없는 추첨제로 공급됩니다.

다음 달에는 평택고덕과 인천검단에서 3,400가구 물량의 민간 사전청약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올해 6,000가구, 내년 38,000가구 등 내년까지 약 44,000가구가 민간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중 부천대장과 고양창릉 신도시의 지구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3기 신도시 내 5개 지구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이 마무리된 것은 후보지 최종발표 이후 2년 반만입니다.

국토부는 주택 공급 시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영주택 사전청약 첫 시행…오산세교 등 2,500가구 규모
    • 입력 2021-11-30 10:00:29
    • 수정2021-11-30 10:00:57
    경제
민간건설사가 시행하는 민영주택을 대상으로 한 사전청약이 오늘(30일)부터 첫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산세교와 평택고덕, 부산장안 등 3개 지구 2,500가구 규모의 1차 민간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오늘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청약은 그동안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공공주택에 대해서만 시행됐지만, 주택공급을 늘려 집값을 안정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민간으로도 확대됐습니다.

오산세교에는 우미건설이 1,391가구, 평택고덕에는 호반건설이 633가구, 부산장안에는 중흥건설이 504가구를 각각 사전청약으로 공급합니다.

추정분양가는 평택고덕의 전용 100㎡의 대형주택을 제외하면, 90%의 물량이 3~4억 원대로 책정됐습니다.

국토부는 분양가가 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책정됐다며, 본청약 시점에는 바뀔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간 사전청약은 전체 공급물량의 37%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됐습니다. 나머지 63%는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다자녀 등 특별공급 물량입니다.

특히 민영주택 특공 추첨제 시행에 따라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 물량의 30%가 조건 없는 추첨제로 공급됩니다.

다음 달에는 평택고덕과 인천검단에서 3,400가구 물량의 민간 사전청약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올해 6,000가구, 내년 38,000가구 등 내년까지 약 44,000가구가 민간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3기 신도시 중 부천대장과 고양창릉 신도시의 지구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3기 신도시 내 5개 지구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이 마무리된 것은 후보지 최종발표 이후 2년 반만입니다.

국토부는 주택 공급 시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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