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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자본시장 유연화가 중요…누구나 투자기회 가져야”
입력 2021.11.30 (18:05) 수정 2021.11.30 (18:06)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자본시장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벤처 투자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0일) 서울 중구의 창업 지원 창작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N15(엔피프틴)에서 열린 벤처 창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창업 초기 단계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텐데 연결할 방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투자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데 이 부분은 아주 큰 고민은 없는 것 같다”며 “누구나 자유롭게 투자 기회를 가지고 창업자들은 투자 자금 수급에 큰 불편을 느끼지 않게 연결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투자하고 받으려는) 욕구가 양쪽에 있는데 벽에 가로막혀 있다”며 “기존 금융시스템이 가로막고 있는 건데, 그 문제도 좀 극복을 하면 좋겠다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받기 위해 처리해야 할 문서, 절차, 피드백할 항목이 많다는 창업인의 하소연에 이 후보는 “공문서 쓴다고 세월을 다 보내야 한다”며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는 “벤처기업은 대개 10개를 투자해 1, 2개 성공하면 돈을 벌 수 있다”며 “8, 9개가 망하는 것을 예상하고 당연한 비용으로 쳐줘야 한다. 전통적인 금융기관들은 보수적이니까 진취적이고 모험적인 자본이 들어오면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예로 들며 “200억 투자해서 조 단위 수익 내는 게 한 개만 나와도 다른 것을 상쇄하는 것 아니냐”며 “결국 그릇이 필요한데, 이 부분이 우리가 취약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제가 생태계라 생각하는데 지금은 풀밭부터 다시 가꿔야 하는 상황”이라며 “미래사회에는 첨단과학 기술과 엄청나게 빠른 네트워크,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 등이 반영된 사회로 가야 하고 그게 성장의 또 하나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자본시장 유연화가 중요…누구나 투자기회 가져야”
    • 입력 2021-11-30 18:05:46
    • 수정2021-11-30 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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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자본시장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벤처 투자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0일) 서울 중구의 창업 지원 창작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N15(엔피프틴)에서 열린 벤처 창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창업 초기 단계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텐데 연결할 방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투자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데 이 부분은 아주 큰 고민은 없는 것 같다”며 “누구나 자유롭게 투자 기회를 가지고 창업자들은 투자 자금 수급에 큰 불편을 느끼지 않게 연결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투자하고 받으려는) 욕구가 양쪽에 있는데 벽에 가로막혀 있다”며 “기존 금융시스템이 가로막고 있는 건데, 그 문제도 좀 극복을 하면 좋겠다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받기 위해 처리해야 할 문서, 절차, 피드백할 항목이 많다는 창업인의 하소연에 이 후보는 “공문서 쓴다고 세월을 다 보내야 한다”며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는 “벤처기업은 대개 10개를 투자해 1, 2개 성공하면 돈을 벌 수 있다”며 “8, 9개가 망하는 것을 예상하고 당연한 비용으로 쳐줘야 한다. 전통적인 금융기관들은 보수적이니까 진취적이고 모험적인 자본이 들어오면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예로 들며 “200억 투자해서 조 단위 수익 내는 게 한 개만 나와도 다른 것을 상쇄하는 것 아니냐”며 “결국 그릇이 필요한데, 이 부분이 우리가 취약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제가 생태계라 생각하는데 지금은 풀밭부터 다시 가꿔야 하는 상황”이라며 “미래사회에는 첨단과학 기술과 엄청나게 빠른 네트워크,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 등이 반영된 사회로 가야 하고 그게 성장의 또 하나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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