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라이브] 장경태 “윤석열의 청년 정책? 당 대표부터 포용해야”

입력 2021.11.30 (19:46) 수정 2021.11.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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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30대 초선'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출연
- "민주당, 청년문제 해결 간절함 부족했다"
- "부동산 특별히 아프다…일관된 정책 추진에 한계"
- "입장 유보한 국민 많아…해 바뀌면 달라질 것"
- "조카 변호·대장동, 진정성 갖고 사과했다 생각"
- "이준석 연락안돼…접착제 역할 할 유일한 인물"
- "윤석열 '청년 보좌역' 정책? 당 대표부터 포용하길"

지난달 25일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장경태 의원(초선·서울 동대문을)이 오늘(30일) KBS <디라이브> 인터뷰에서 "그동안 정치권이 청년 정책을 후순위로 미뤘다"면서, 민주당도 청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간절함이 부족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신과 또래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당 선대위에서 '접착제' 역할을 할 유일한 사람"이라며 윤석열 후보가 청년 정책을 내놓기 전에 이 대표부터 포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장 의원과의 질의응답입니다.


■ 프로그램 : KBS NEWS D-LIVE
■ 방송시간 : 11월 30일(화) 14:30~16:00
■ 방송채널 : KBS UHD 9-2 ·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

- 아직은 드문 30대 의원이다.
"1983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39살이다."

- 혁신위원회는 당이 위기일 때 등장하는 기구다. 이전에도 민주당이 위기라고 생각했나.
"당연하다. 반성하고 성찰하고 혁신과 쇄신 의지를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도 2015년 김상곤 혁신위, 2017년 최재성 혁신위, 2020년 김종민 혁신위 등 당의 변화와 쇄신 요구가 있을 때마다 혁신안을 국민께 발표해왔다."

- 민주당은 2016년 총선 이후 전국단위 선거에서 승리했다. 특히 2020년 21대 총선은 압승했다. 1년 만에 위기를 맞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
“선거에 이겼다고 해서 위기감을 못 느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문재인 정부 지난 5년간 여러 위기들가 있었다. 예를 들어 2017년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하는 등 여러 위험이 있었지만 2018년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평화의 평창 올림픽이 있었다. 2019년에는 일본과의 무역전쟁이 있었지만 꿋꿋하게 경제 성장을 이뤄왔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위기에선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국민께서 언제든 회초리를 들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정치인이 깊이 새겨야 할 것 같다.”

- 방금 '자만심 때문이다'라는 댓글을 올려주신 분이 있다. 이 말에 동의하나.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특별이 아픈 지점은 부동산이다. 유동성 자산이 한 1,500조원 대 이상 풀려있는 상태에서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려 했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한계에 부딪힌 것 같다."

- 당내에서 가장 먼저 고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정치는 국민을 닮아야 한다고 본다.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하지 못한 것 같다. 당원 목소리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 목소리를 듣는 것도 중요하다. 당내 선출구조만 해도 당원 90% 대 국민 10% 구조다. 당에 대한 충정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이기는 하지만 국민 의견을 보다 낮은 자세로 가까이 다가가 청취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 대선이 99일 남았는데,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어떻게 보고 있나.
"국민이 아직 유보적 입장을 많이 견지하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닌 듯하다. 100일도 남지 않았는데도 대선이 크게 와닿지 않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대선이 목전에 다가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한다. 후보의 철학과 공약을 끊임없이 발표해야 한다고 본다. 한편으로는 선대위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당 대표가 실종되어 있는 국민의힘 상황과 견주어 국민들이 자세히 관찰하리라 본다."

- 민주당이 혼란일 때에는 국민의힘이 안정되고, 국민의힘이 혼란스러울 때에는 민주당이 안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민주당은 '원팀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었지만 여러 혁신 요구가 있었기에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쇄신의 과정을 거쳤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후보) 입당부터 당 대표를 패싱하고, 선대위 구상에 홍준표·유승민 후보를 패싱하고, 김병준·김한길 전 대표를 데려오면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패싱했다. 이수정 교수 영입도 그렇고, 저럴거면 당 대표가 왜 있나 싶을 정도다."

- 이준석 대표와 친분이 있지 않나. 연락을 해 봤나?
"전화해 봤는데 안 받고 있다."

- 이준석 대표가 전화를 받으면 무슨 말을 건네고 싶나.
"2030 청년들이 정치권에서 한 번도 유리한 입장에서 정치활동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렇기에 더 꿋꿋하고 당당하게 이겨내야 한다고 본다. 2030도 윤석열 후보에게 돌아서는 상황에서 깨진 도자기를 붙여서 선대위라는 모양을 만들 접착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준석 대표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선대위에는 이런 접착제 역할을 할 분이 없다고 본다."

- 2030 정치인들은 당이 달라도 공유하는 정서가 있는 것 같다.
"정치적 차이도 중요하지만 세대 간 격차도 상당하다. 그렇기에 당이 달라도 국민의힘이 청년 혁신안을 내면 민주당이 또 분발해서 내기도 하고, 민주당이 내면 국민의힘이 내는 등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서로가 성장해온 측면이 있다. 청년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은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

- 민주당이 혁신위를 꾸린 것도 청년 유권자들의 마음을 많이 잃었기 때문이란 보도들이 있었다. 어느 정당도 청년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진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렸어야 했다. 지난 8월 17조 9,000억에 달하는 청년 특별 대책 68개를 냈지만 지금 제가 들은 정보로는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야당의 반대도 있지만 여당의 간절함도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다. 해결 방안은 많지만 청년 정책은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예산이 줄어드는 식이다. 실천하고 추진하는 정치력이 필요하다."

- 이재명 후보가 조카 사건 변호나 대장동 의혹을 청년들이 납득하도록 잘 설명했다고 생각하는지?
"국민들이 충분하다고 여길 때까지 사과할 거라고 본다. 지금도 언론이나 야당의 공격에 의해 사과한 게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생각한다."

- 이재명 후보는 18세 고등학생을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했고, 윤석열 후보는 모든 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청년 표심을 사는 것은 좋지만 이런 행보가 청년들의 삶을 바꿀 수 있을 것이냐는 지적도 있다.
"세대 간 소통으로 대안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20~30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영역은 매우 빈약하고 비좁았다고 생각한다. 저도 30대 초선의원으로 혁신위원장을 처음 하는 것이지만, 창구가 넓어져야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고 그런 노력은 여야가 공히 해야 한다. 다만 윤석열 후보는 일단 당 대표부터 포용해야지, 청년 보좌역만 늘려선 안 될 것이다."

- 혁신위는 어떻게 꾸리나.
"혁신위원 인선과 의제 선정을 하는 과정이다. '민주당이 정말 변화와 쇄신 노력을 하는구나'라고 국민이 감동받을 수 있도록 인선안을 구성 중이다. 당내 인사보다는 외부 인사를 과반 이상으로, 각계의 전문가를 많이 모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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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30 19:46:04
    • 수정2021-11-30 2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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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30대 초선'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출연<br /></strong>- "민주당, 청년문제 해결 간절함 부족했다"<br />- "부동산 특별히 아프다…일관된 정책 추진에 한계"<br />- "입장 유보한 국민 많아…해 바뀌면 달라질 것"<br />- "조카 변호·대장동, 진정성 갖고 사과했다 생각"<br />- "이준석 연락안돼…접착제 역할 할 유일한 인물"<br />- "윤석열 '청년 보좌역' 정책? 당 대표부터 포용하길"
지난달 25일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장경태 의원(초선·서울 동대문을)이 오늘(30일) KBS <디라이브> 인터뷰에서 "그동안 정치권이 청년 정책을 후순위로 미뤘다"면서, 민주당도 청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간절함이 부족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신과 또래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당 선대위에서 '접착제' 역할을 할 유일한 사람"이라며 윤석열 후보가 청년 정책을 내놓기 전에 이 대표부터 포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장 의원과의 질의응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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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드문 30대 의원이다.
"1983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39살이다."

- 혁신위원회는 당이 위기일 때 등장하는 기구다. 이전에도 민주당이 위기라고 생각했나.
"당연하다. 반성하고 성찰하고 혁신과 쇄신 의지를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도 2015년 김상곤 혁신위, 2017년 최재성 혁신위, 2020년 김종민 혁신위 등 당의 변화와 쇄신 요구가 있을 때마다 혁신안을 국민께 발표해왔다."

- 민주당은 2016년 총선 이후 전국단위 선거에서 승리했다. 특히 2020년 21대 총선은 압승했다. 1년 만에 위기를 맞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
“선거에 이겼다고 해서 위기감을 못 느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문재인 정부 지난 5년간 여러 위기들가 있었다. 예를 들어 2017년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하는 등 여러 위험이 있었지만 2018년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평화의 평창 올림픽이 있었다. 2019년에는 일본과의 무역전쟁이 있었지만 꿋꿋하게 경제 성장을 이뤄왔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위기에선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국민께서 언제든 회초리를 들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정치인이 깊이 새겨야 할 것 같다.”

- 방금 '자만심 때문이다'라는 댓글을 올려주신 분이 있다. 이 말에 동의하나.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특별이 아픈 지점은 부동산이다. 유동성 자산이 한 1,500조원 대 이상 풀려있는 상태에서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려 했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한계에 부딪힌 것 같다."

- 당내에서 가장 먼저 고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정치는 국민을 닮아야 한다고 본다.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하지 못한 것 같다. 당원 목소리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 목소리를 듣는 것도 중요하다. 당내 선출구조만 해도 당원 90% 대 국민 10% 구조다. 당에 대한 충정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이기는 하지만 국민 의견을 보다 낮은 자세로 가까이 다가가 청취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 대선이 99일 남았는데,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어떻게 보고 있나.
"국민이 아직 유보적 입장을 많이 견지하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닌 듯하다. 100일도 남지 않았는데도 대선이 크게 와닿지 않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대선이 목전에 다가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한다. 후보의 철학과 공약을 끊임없이 발표해야 한다고 본다. 한편으로는 선대위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당 대표가 실종되어 있는 국민의힘 상황과 견주어 국민들이 자세히 관찰하리라 본다."

- 민주당이 혼란일 때에는 국민의힘이 안정되고, 국민의힘이 혼란스러울 때에는 민주당이 안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민주당은 '원팀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었지만 여러 혁신 요구가 있었기에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쇄신의 과정을 거쳤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후보) 입당부터 당 대표를 패싱하고, 선대위 구상에 홍준표·유승민 후보를 패싱하고, 김병준·김한길 전 대표를 데려오면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패싱했다. 이수정 교수 영입도 그렇고, 저럴거면 당 대표가 왜 있나 싶을 정도다."

- 이준석 대표와 친분이 있지 않나. 연락을 해 봤나?
"전화해 봤는데 안 받고 있다."

- 이준석 대표가 전화를 받으면 무슨 말을 건네고 싶나.
"2030 청년들이 정치권에서 한 번도 유리한 입장에서 정치활동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렇기에 더 꿋꿋하고 당당하게 이겨내야 한다고 본다. 2030도 윤석열 후보에게 돌아서는 상황에서 깨진 도자기를 붙여서 선대위라는 모양을 만들 접착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준석 대표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선대위에는 이런 접착제 역할을 할 분이 없다고 본다."

- 2030 정치인들은 당이 달라도 공유하는 정서가 있는 것 같다.
"정치적 차이도 중요하지만 세대 간 격차도 상당하다. 그렇기에 당이 달라도 국민의힘이 청년 혁신안을 내면 민주당이 또 분발해서 내기도 하고, 민주당이 내면 국민의힘이 내는 등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서로가 성장해온 측면이 있다. 청년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은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

- 민주당이 혁신위를 꾸린 것도 청년 유권자들의 마음을 많이 잃었기 때문이란 보도들이 있었다. 어느 정당도 청년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진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렸어야 했다. 지난 8월 17조 9,000억에 달하는 청년 특별 대책 68개를 냈지만 지금 제가 들은 정보로는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야당의 반대도 있지만 여당의 간절함도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다. 해결 방안은 많지만 청년 정책은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예산이 줄어드는 식이다. 실천하고 추진하는 정치력이 필요하다."

- 이재명 후보가 조카 사건 변호나 대장동 의혹을 청년들이 납득하도록 잘 설명했다고 생각하는지?
"국민들이 충분하다고 여길 때까지 사과할 거라고 본다. 지금도 언론이나 야당의 공격에 의해 사과한 게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생각한다."

- 이재명 후보는 18세 고등학생을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했고, 윤석열 후보는 모든 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청년 표심을 사는 것은 좋지만 이런 행보가 청년들의 삶을 바꿀 수 있을 것이냐는 지적도 있다.
"세대 간 소통으로 대안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20~30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영역은 매우 빈약하고 비좁았다고 생각한다. 저도 30대 초선의원으로 혁신위원장을 처음 하는 것이지만, 창구가 넓어져야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고 그런 노력은 여야가 공히 해야 한다. 다만 윤석열 후보는 일단 당 대표부터 포용해야지, 청년 보좌역만 늘려선 안 될 것이다."

- 혁신위는 어떻게 꾸리나.
"혁신위원 인선과 의제 선정을 하는 과정이다. '민주당이 정말 변화와 쇄신 노력을 하는구나'라고 국민이 감동받을 수 있도록 인선안을 구성 중이다. 당내 인사보다는 외부 인사를 과반 이상으로, 각계의 전문가를 많이 모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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