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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라이브]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윤핵관’? 누군진 모르지만 존재, 대선 이겼다 가정하고 지방선거에 마음 가 있는 분들인 듯”
입력 2021.11.30 (20:41) 주진우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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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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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대표 일정 취소한 상황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어... 즉흥적인 스타일 아냐, 계획적인 것으로 봐야
- 패싱 논란? 이준석 대표에 대한 공격 초반부터 많았어... 이준석 대표가 신뢰 보인 것에 비해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대표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가가 남은 숙제
- 지금까지 누적 돼 온 윤석열 후보와의 신뢰 결여가 가장 큰 문제... 당에서 가장 큰 권한 갖고 있는 윤석열 후보가 모두를 아울러야
-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누군지 알진 못하지만 존재하는 현실, 대선 이겼다고 가정하고 그 이후 지방선거에 마음 가있는 분들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측
- 페미니즘 논쟁 국민의힘에서 먼저 시작한 경우 거의 없어, 정치권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노력 기울여야
-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이번 대선에서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 이수정 교수 영입에 대한 후보의 의지는 존중돼야
- 윤석열 후보가 청년에 진심이라면 이준석 대표에 대한 대우 통해서 청년 표심 움직일 것
- 이준석 대표에 대한 윤석열 후보 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리더십 발휘해야, 모든 것은 윤석열 후보가 마음 열고 이준석 대표와 신뢰 형성하느냐에 달려있어
- 윤캠의 선거 아닌 국민의힘 선거, 국민의힘 원팀 가능하게 해야... 윤석열 후보는 홍준표 의원 등 경선에 함께했던 모든 분들의 목소리 주의 깊게 들어야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훅인터뷰>
■ 방송시간 : 11월 30일 (화) 18:10~18:25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주진우: 이준석 패싱이라는 단어를 내뱉고는 여기까지라는 글을 쓰고는 이준석 대표는 사라졌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는데요. 이 상황 심각한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서 이준석 대표와 가까운 분 모셨습니다.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인규: 안녕하세요?

◇주진우: 이준석 대표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입니까?

◆신인규: 저는 상근부대변인을 맡고 있기 때문에 자주 보지는 못하고요. 한 4, 5일 된 것 같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어젯밤까지는 당에 계셨죠, 이준석 대표?

◆신인규: 그렇습니다.

◇주진우: 어제저녁에는 그리고 당직자들이랑 다른 의원들이랑 술도 한잔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신인규: 일단 뭐 어제 이렇게 초선 의원님들 몇 분과 회식 같은 그런 분위기로 이렇게 술 한잔 하시면서 모임을 가지셨다고 들었고요. 어쨌든 오늘 이런 상황들이 발생이 되어서 저도 당원의 한 사람으로 또 당직자로서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진우: 술을 많이 먹었습니까?

◆신인규: 뭐 그런데 술을 대표께서 술을 잘 먹는 스타일은 또 아니시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드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진우: 술 많이 마시고 헤매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건.

◆신인규: 그건 아닙니다.

◇주진우: 그건 아니라고요? 어젯밤에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 이렇게 말을 남겼는데 이거 혹시 중대 결심하는 거 아니냐. 이런 보도도 쫙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신인규: 일단 뭐 페이스북을 워낙 이제 관심을 많이 받으시기 때문에 여기에 메시지 하나하나에 다 국민들이 반응을 보이고 계셔서요. 이제 아마 이런 메시지가 올라왔을 때 많이들 놀라셨을 겁니다. 저도 놀랐고요. 그렇지만 일단 이것이 어떻게 뭐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거취 문제라든지 이런 것까지 비화되는 부분은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주진우: 이준석 대표가 좀 즉흥적으로 판단해서 나 하기 싫어, 안 해 이렇게 던지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죠?

◆신인규: 전혀 아닙니다.

◇주진우: 전혀 아니죠.

◆신인규: 그렇습니다.

◇주진우: 이런 단어, 이런 문구 하나 다 계산됐다고 해야 하나요? 계획적인 이야기라고 봐야 되는 것 같죠?

◆신인규: 당연하죠.

◇주진우: 그렇습니까? 당연합니까?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관계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갈등이 계속 이렇게 노출되고 패싱 논란도 보도됐는데 요즈음 이준석 대표가 많아야 마음이 상했다. 그런 부분이 있을까요? 언론의 말대로 이수정 교수 관련된 건가요? 아니면 충청 일정에 대해서 말하지 않은 걸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신인규: 일단 지금 패싱 논란이라는 게 계속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지금 윤석열 후보. 그리고 이준석 대표 사이에 신뢰가 많이 결여되어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저도 처음부터 합류해서 대변인단에 합류해서 하고 있지만 초반부터 굉장히 과도한 공격들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전당대회 이후에도 전당대회 자체 당심으로 선출된 민주적으로 선출된 당대표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들도 많이 있었고요. 당시에 선관위 때도 기억하시겠지만 불공정한 관리를 하고 있다. 이런 식의 비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비판을 위한 비판이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하게 관리를 했고 윤석열 후보께서 저희 대통령 후보로 선출이 되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까지는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에 대한 신뢰를 어느 정도 저는 보였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과연 윤석열 후보께서는 이준석 대표를 얼마나 신뢰하고 계시는가 그 부분이 조금 이제 남은 숙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진우: 윤석열 캠프 주변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후보도 아닌데 너무 나온다. 그리고 또 부적절하다. 이렇게 조금 뒤에서 비판이 좀 있었어요.

◆신인규: 비판은 항상 있고요. 그런데 저는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과거에는 사실 전형적인 당대표들은 대통령 후보 뒤로 많이 물러나서 있는 듯 없는 듯 했던 것이 통상적인 거로 저희도 기억은 합니다만 이준석 대표가 상징하는 지금 2030 표심을 놓고 여야가 붙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준석 대표가 그냥 단 하나의 당대표로 보기에는 그가 가진 상징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거 없이도 그냥 지나가서 가겠다. 이런 부분은 굉장히 무리한 주장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주진우: 이수정 교수의 영입에 대해서는 이준석 대표가 반대 의사를 표했는데 왜 그랬어요?

◆신인규: 아무래도 이제 지금 페미니즘 논쟁이 굉장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좀 염려해서 아무래도 영입을 조금 거부해서 부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이렇게 제가 알고는 있습니다만 어쨌든 인물의 영입에 대한 부분은 후보가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맞기 때문에 그 부분은 영입된 것으로 정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이 부분은 그러면 이수정 교수 영입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니군요.

◆신인규: 뭐 그것도 하나의 부분이라고 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거 하나만 갖고서 저는 그랬다고 보지 않고요. 지금까지 누적되어 온 제가 아까 초반에 신뢰 문제를 제기드렸는데요. 그 신뢰의 결여가 가장 큰 문제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주진우: 2123님께서 “기업은행 선수, 코치처럼.” 여자배구 이야기입니다. “그런 이유로 팀 이탈, 당 이탈은 안 할 이준석 대표라는 걸 압니다. 그러니까 얼른 돌아와주세요.”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윤석열 후보 진영에서 조금 윤석열 후보가 대표를 좀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이렇게 보십니까?

◆신인규: 저는 당에서 지금 당무 우선권 자꾸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당에서 가장 큰 권한을 갖고 있는 분이 지금 윤석열 후보입니다. 그럼 가장 권한이 큰 분이 모두를 다 아울러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얼마 전에 이준석 대표가 윤핵관에 대해서 불쾌한 감정 드러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핵심 관계자가 익명 인터뷰로 계속 공작질 한다. 공격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보도 보셨죠?

◆신인규: 저도 확인했습니다.

◇주진우: 누구예요, 윤핵관은?

◆신인규: 일단 저도 알지는 못하지만 이게 존재하는 현실로 있고요. 이렇게 익명의 이름을 이용해서 말을 흘린다고 할까요? 굉장히 저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이간질이라고 우리가 보기보다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당한 당대표에 대해서 그 권위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저는 의도가 더 강하다고 보고요. 왜 그럴까라고 생각을 해본다면 이분들은 지금 누구인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대선은 다 이겼다고 생각을 하고 그 이후에 있을 지금 지방선거에 마음이 가 있으신 분들이 이런 이야기 하시는 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그렇게 보시는군요. 진중권 교수가 아마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한테 역전 당할 것이다, 지지율이. 그것은 이준석 대표의 안티 페미 캠페인 때문이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이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신인규: 저는 동의할 수 없고요. 진중권 교수가 말씀하신 대로 만약에 우리가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에게 지지율 역전을 당해서 만약에 진다라고 한다면 그게 무슨 페미 이슈 하나만 갖고 평가를 받았겠습니까? 그거는 이제 국민의 선택을 종합적으로 봐야 되는 것이지 어느 하나의 부분을 좀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는 건 무리가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이준석 대표가 그리고 국민의힘이 2030 반페미니즘에 이렇게 기대고 있다는 주장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이 주장은요?

◆신인규: 그런데 저는 사실 페미니즘 논쟁 같은 경우는 사실 국민의힘에서 먼저 시작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보면 정의당이나 이쪽에서 먼저 이슈를 띄우면.

◇주진우: 진중권 교수가 이야기하잖아요.

◆신인규: 그런데 이제 그 페미니즘 논쟁에 대한 걸 저는 설명을 드리는 거고요. 저희가 먼저 갈등을 부추긴 적이 없다고 저는 말씀을 드렸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페미니즘 논쟁을 정치권 자체에서 너무 논쟁화를 더 시킬 것이 아니라 뭔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좀 더 해야 된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들어와야 된다. 이 선거를 위해서 돌아와야 된다. 그렇게 보고 계신가요?

◆신인규: 저도 김종인 위원장이 우리 이번에 국민의힘 대선 선거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주셔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이수정 교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신인규: 그거는 이제 저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그 후보에 대한 영입 그 개인에 대해서는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고 범죄심리학자이시기도 하고 또 여성이라는 면도 있고요. 또 정치 신인이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께서 이제 그런 영입에 대한 의지를 가지신 것 같고요. 그 후보의 의지는 존중되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2030 세대들이 민주당에 등을 돌렸어요. 그런데 요즈음 보면 요즈음 국민의힘을 보면 여기는 안 되겠구나. 이렇게 또 여기서도 멀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분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신인규: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민주당에 등을 돌렸다는 말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주진우: 등을 돌리지 않았다?

◆신인규: 네. 왜냐하면 2030은 민주당에도 돌린 것이 아니고요. 저희 당에도 마음을 준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2030의 표심은 항상 움직이는 생물이고 우리가 끝까지 정말 그분들의 마음을 다 받아 안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주진우: 최근에 국민의힘에서 보여주는 행태를 보고 2030한테 호소할 수 있을까요?

◆신인규: 지금처럼 간다면 굉장히 어렵죠. 저는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2030이 지금 바라는 것들이 그렇게 큰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과거에 보수의 모습을 벗어나라 이런 주문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진우: 윤석열 후보가 청년한테 프랜들리한 정부를 만들겠다면서 청년위원장에 본인이 앉았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청년 우리 신인규 부대변인이 보기에는?

◆신인규: 이거는 뭐 윤 후보의 의지라고 저는 생각은 하고요. 그런데 이게 저는 말뿐으로만 과연 이루어질 수 있느냐. 말에 사람들이 기대를 가질 수는 있겠지만 그것만으로 마음을 주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윤 후보께서도 이것이 만약에 진심이라고 한다면 당대표인 정말 청년이고 0선의 출신의 당대표로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는 이준석 대표를 어떻게 대우할 것이냐. 이걸 통해서 청년 표심이 저는 움직인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진우: 윤서영 님께서 “이준석 대표가 오죽하면 저러고 나갔을까요. 윤 후보 주변 윤핵관님들 자중하세요.” 이야기하는데 장순실. 장순실에 대해서는 당에서는 어떻게 봐요?

◆신인규: 장순실이라는 게 이제 한 분을 지칭을 하는 분인데요. 장제원 의원은 사실 개인적으로 논란으로 사실 사퇴를 하셨죠. 그래서 그때 이후로 이제 캠프에서는 빠지신 걸로 그렇게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고 만약에 저도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단정지어서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만 만약에 이제 그런 식으로 비선적인 역할을 한다고 그러면 그건 굉장히 큰 문제죠. 그렇게는 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요. 이거는 후보께서 이런 논란이 일지 않도록 좀 더 의사결정을 투명하게 하고 조금 더 그런 공개적인 모습들을 통해서 이런 부분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주진우: 오늘 저기 윤석열 후보가 나는 잘 모르겠고 사무총장이 가서 확인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윤석열 후보의 태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신인규: 저도 윤 후보께서 모르겠다. 사무총장이 해결해라. 이런 거는 조금 너무 소극적인 태도 아닌가. 저도 그렇게 보고요. 지금 이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후보님께서 적극적으로 나서셔서 이 부분은 좀 더 리더십을 발휘해주셔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러면 윤석열 후보가 지금 이준석 대표한테 찾아가야 됩니까?

◆신인규: 찾아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걸 떠나서라도 정말 제가 아까 서두에도 신뢰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둘 사이에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을 겁니다. 이제 그런 것들은 두 분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데 두 분이 갈라서거나 두 분이 신뢰를 못 형성하는 모습을 보이면 국민들이 불안해하거든요. 그 부분을 두 분 다 염두하셔서 좀 더 국민들에게 마음에 신뢰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진우: 지금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불안해합니다. 불안합니다. 이준석 대표가 오늘 권성동 사무총장이 찾아갔는데 안 만났어요. 얼마나 걸릴까요? 머리 식히고 돌아올까요?

◆신인규: 일단 윤 후보께서 어느 정도 마음을 열고 이준석 대표와 신뢰관계를 형성하느냐. 저는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봅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그냥 하루이틀 만에 그냥 돌아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신인규: 저는 굉장히 엄중하게 보고 있고요. 이 부분은 지금 우리 국민의힘의 대선에 승리 여부와도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 부분을 가볍게 여기는 분이 만약에 있다면 그분의 말씀은 꼭 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남정호 님께서 “국민의힘 원팀 가능합니까?” 물어봅니다.

◆신인규: 가능합니까라기보다는 가능하게 무조건 해야만 합니다. 당위입니다.

◇주진우: 지금 국민의힘 선대위가 계속 공전하고 있어서 대변인께서도 답답하시죠?

◆신인규: 저도 답답함을 표현을 한 적이 있고요. 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당 전체가 자성하고 성찰해야 하지 않는가. 저는 그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진우: 홍준표 의원이 계속해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지금 윤석열 후보한테도 굉장히 비판하면서 이거 어떻게 당대표 없이 선거 치르려고 하느냐.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 점은 어떻게 보세요?

◆신인규: 저는 홍준표 후보께서는 당대표도 지내셨고 대선 후보도 지내셨기 때문에. 또 당에서 2030의 표심을 등에 업고 계신 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의 말씀을 결코 가볍게 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우리 윤 후보께서도 일단 우리 국민의힘의 후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홍준표 후보 또 경선에서 함께했던 모든 분들의 목소리를 주의깊게 들으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이은우 님께서 “윤석열 후보보다 상황인식이 훨씬 뛰어나네요.”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당내 청년들의 목소리에 윤 후보가 일단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신인규: 일단 당내 청년과 소통에 앞서서 이준석 대표와 소통을 더 강화하시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그러면 당내 청년하고도 이야기가 잘 안 됩니까?

◆신인규: 저도 당내 청년 중에 하나일 뿐인데요. 저랑까지 그렇게 소통을 자주 하실 기회는 없었습니다만 윤 후보께서 그런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고요. 그런데 어쨌든 간에 지금 이 갈등의 논란의 핵심은 이준석 대표와의 문제였기 때문에 그거를 좀 더 해결하시는 데 집중하셔야 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지금 이준석 대표의 지금 패싱 문제. 이 문제 본질은 윤석열 후보의 불통에 있습니까?

◆신인규: 불통이라기보다 윤캠이 어쨌든 승리를 얻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아무래도 캠프 분들이 신뢰하시는 거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윤캠의 선거가 아니라 국민의힘의 선거거든요. 그러니까 국민의힘 내부를 먼저 더 아우르는 그런 리더십을 발휘하셔야 되는데 그 시발점은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 회복이고 그 신뢰를 쌓는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윤석열 후보가 리더십을 조금 더 발휘해야 되겠네요, 정치력을.

◆신인규: 더 적극적으로 하셔야 되고 이준석 대표께서도 당의 승리를 위해서 좀 더 큰 정치로 그런 부분에 협력을 해주시기를 저는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런데 또 술먹고 안 나오고 그러는 거는 좀 그렇잖아요.

◆신인규: 일단 국민들의 마음이 굉장히 지금 저도 오늘 여러 곳에서 많이 연락을 받았고요. 국민들께서 굉장히 불안해하시고 저희가 그렇게 해드려서는 저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우리 당 전체가 이번 기회로 다 자성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청년들은 어떤 생각이었고 당에서는 어떤 생각이 있는지 잘 들었습니다.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이었습니다.

◆신인규: 감사합니다.
  • [주진우 라이브]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윤핵관’? 누군진 모르지만 존재, 대선 이겼다 가정하고 지방선거에 마음 가 있는 분들인 듯”
    • 입력 2021-11-30 20:41:12
    주진우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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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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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대표 일정 취소한 상황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어... 즉흥적인 스타일 아냐, 계획적인 것으로 봐야
- 패싱 논란? 이준석 대표에 대한 공격 초반부터 많았어... 이준석 대표가 신뢰 보인 것에 비해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대표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가가 남은 숙제
- 지금까지 누적 돼 온 윤석열 후보와의 신뢰 결여가 가장 큰 문제... 당에서 가장 큰 권한 갖고 있는 윤석열 후보가 모두를 아울러야
-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누군지 알진 못하지만 존재하는 현실, 대선 이겼다고 가정하고 그 이후 지방선거에 마음 가있는 분들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측
- 페미니즘 논쟁 국민의힘에서 먼저 시작한 경우 거의 없어, 정치권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노력 기울여야
-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이번 대선에서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 이수정 교수 영입에 대한 후보의 의지는 존중돼야
- 윤석열 후보가 청년에 진심이라면 이준석 대표에 대한 대우 통해서 청년 표심 움직일 것
- 이준석 대표에 대한 윤석열 후보 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리더십 발휘해야, 모든 것은 윤석열 후보가 마음 열고 이준석 대표와 신뢰 형성하느냐에 달려있어
- 윤캠의 선거 아닌 국민의힘 선거, 국민의힘 원팀 가능하게 해야... 윤석열 후보는 홍준표 의원 등 경선에 함께했던 모든 분들의 목소리 주의 깊게 들어야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훅인터뷰>
■ 방송시간 : 11월 30일 (화) 18:10~18:25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주진우: 이준석 패싱이라는 단어를 내뱉고는 여기까지라는 글을 쓰고는 이준석 대표는 사라졌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는데요. 이 상황 심각한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서 이준석 대표와 가까운 분 모셨습니다.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인규: 안녕하세요?

◇주진우: 이준석 대표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입니까?

◆신인규: 저는 상근부대변인을 맡고 있기 때문에 자주 보지는 못하고요. 한 4, 5일 된 것 같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어젯밤까지는 당에 계셨죠, 이준석 대표?

◆신인규: 그렇습니다.

◇주진우: 어제저녁에는 그리고 당직자들이랑 다른 의원들이랑 술도 한잔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신인규: 일단 뭐 어제 이렇게 초선 의원님들 몇 분과 회식 같은 그런 분위기로 이렇게 술 한잔 하시면서 모임을 가지셨다고 들었고요. 어쨌든 오늘 이런 상황들이 발생이 되어서 저도 당원의 한 사람으로 또 당직자로서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진우: 술을 많이 먹었습니까?

◆신인규: 뭐 그런데 술을 대표께서 술을 잘 먹는 스타일은 또 아니시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드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진우: 술 많이 마시고 헤매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건.

◆신인규: 그건 아닙니다.

◇주진우: 그건 아니라고요? 어젯밤에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 이렇게 말을 남겼는데 이거 혹시 중대 결심하는 거 아니냐. 이런 보도도 쫙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신인규: 일단 뭐 페이스북을 워낙 이제 관심을 많이 받으시기 때문에 여기에 메시지 하나하나에 다 국민들이 반응을 보이고 계셔서요. 이제 아마 이런 메시지가 올라왔을 때 많이들 놀라셨을 겁니다. 저도 놀랐고요. 그렇지만 일단 이것이 어떻게 뭐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거취 문제라든지 이런 것까지 비화되는 부분은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주진우: 이준석 대표가 좀 즉흥적으로 판단해서 나 하기 싫어, 안 해 이렇게 던지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죠?

◆신인규: 전혀 아닙니다.

◇주진우: 전혀 아니죠.

◆신인규: 그렇습니다.

◇주진우: 이런 단어, 이런 문구 하나 다 계산됐다고 해야 하나요? 계획적인 이야기라고 봐야 되는 것 같죠?

◆신인규: 당연하죠.

◇주진우: 그렇습니까? 당연합니까?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관계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갈등이 계속 이렇게 노출되고 패싱 논란도 보도됐는데 요즈음 이준석 대표가 많아야 마음이 상했다. 그런 부분이 있을까요? 언론의 말대로 이수정 교수 관련된 건가요? 아니면 충청 일정에 대해서 말하지 않은 걸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신인규: 일단 지금 패싱 논란이라는 게 계속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지금 윤석열 후보. 그리고 이준석 대표 사이에 신뢰가 많이 결여되어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저도 처음부터 합류해서 대변인단에 합류해서 하고 있지만 초반부터 굉장히 과도한 공격들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전당대회 이후에도 전당대회 자체 당심으로 선출된 민주적으로 선출된 당대표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들도 많이 있었고요. 당시에 선관위 때도 기억하시겠지만 불공정한 관리를 하고 있다. 이런 식의 비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비판을 위한 비판이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하게 관리를 했고 윤석열 후보께서 저희 대통령 후보로 선출이 되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까지는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에 대한 신뢰를 어느 정도 저는 보였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과연 윤석열 후보께서는 이준석 대표를 얼마나 신뢰하고 계시는가 그 부분이 조금 이제 남은 숙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진우: 윤석열 캠프 주변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후보도 아닌데 너무 나온다. 그리고 또 부적절하다. 이렇게 조금 뒤에서 비판이 좀 있었어요.

◆신인규: 비판은 항상 있고요. 그런데 저는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과거에는 사실 전형적인 당대표들은 대통령 후보 뒤로 많이 물러나서 있는 듯 없는 듯 했던 것이 통상적인 거로 저희도 기억은 합니다만 이준석 대표가 상징하는 지금 2030 표심을 놓고 여야가 붙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준석 대표가 그냥 단 하나의 당대표로 보기에는 그가 가진 상징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거 없이도 그냥 지나가서 가겠다. 이런 부분은 굉장히 무리한 주장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주진우: 이수정 교수의 영입에 대해서는 이준석 대표가 반대 의사를 표했는데 왜 그랬어요?

◆신인규: 아무래도 이제 지금 페미니즘 논쟁이 굉장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좀 염려해서 아무래도 영입을 조금 거부해서 부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이렇게 제가 알고는 있습니다만 어쨌든 인물의 영입에 대한 부분은 후보가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맞기 때문에 그 부분은 영입된 것으로 정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이 부분은 그러면 이수정 교수 영입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니군요.

◆신인규: 뭐 그것도 하나의 부분이라고 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거 하나만 갖고서 저는 그랬다고 보지 않고요. 지금까지 누적되어 온 제가 아까 초반에 신뢰 문제를 제기드렸는데요. 그 신뢰의 결여가 가장 큰 문제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주진우: 2123님께서 “기업은행 선수, 코치처럼.” 여자배구 이야기입니다. “그런 이유로 팀 이탈, 당 이탈은 안 할 이준석 대표라는 걸 압니다. 그러니까 얼른 돌아와주세요.”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윤석열 후보 진영에서 조금 윤석열 후보가 대표를 좀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이렇게 보십니까?

◆신인규: 저는 당에서 지금 당무 우선권 자꾸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당에서 가장 큰 권한을 갖고 있는 분이 지금 윤석열 후보입니다. 그럼 가장 권한이 큰 분이 모두를 다 아울러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얼마 전에 이준석 대표가 윤핵관에 대해서 불쾌한 감정 드러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핵심 관계자가 익명 인터뷰로 계속 공작질 한다. 공격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보도 보셨죠?

◆신인규: 저도 확인했습니다.

◇주진우: 누구예요, 윤핵관은?

◆신인규: 일단 저도 알지는 못하지만 이게 존재하는 현실로 있고요. 이렇게 익명의 이름을 이용해서 말을 흘린다고 할까요? 굉장히 저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이간질이라고 우리가 보기보다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당한 당대표에 대해서 그 권위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저는 의도가 더 강하다고 보고요. 왜 그럴까라고 생각을 해본다면 이분들은 지금 누구인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대선은 다 이겼다고 생각을 하고 그 이후에 있을 지금 지방선거에 마음이 가 있으신 분들이 이런 이야기 하시는 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그렇게 보시는군요. 진중권 교수가 아마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한테 역전 당할 것이다, 지지율이. 그것은 이준석 대표의 안티 페미 캠페인 때문이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이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신인규: 저는 동의할 수 없고요. 진중권 교수가 말씀하신 대로 만약에 우리가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에게 지지율 역전을 당해서 만약에 진다라고 한다면 그게 무슨 페미 이슈 하나만 갖고 평가를 받았겠습니까? 그거는 이제 국민의 선택을 종합적으로 봐야 되는 것이지 어느 하나의 부분을 좀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는 건 무리가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이준석 대표가 그리고 국민의힘이 2030 반페미니즘에 이렇게 기대고 있다는 주장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이 주장은요?

◆신인규: 그런데 저는 사실 페미니즘 논쟁 같은 경우는 사실 국민의힘에서 먼저 시작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보면 정의당이나 이쪽에서 먼저 이슈를 띄우면.

◇주진우: 진중권 교수가 이야기하잖아요.

◆신인규: 그런데 이제 그 페미니즘 논쟁에 대한 걸 저는 설명을 드리는 거고요. 저희가 먼저 갈등을 부추긴 적이 없다고 저는 말씀을 드렸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페미니즘 논쟁을 정치권 자체에서 너무 논쟁화를 더 시킬 것이 아니라 뭔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좀 더 해야 된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들어와야 된다. 이 선거를 위해서 돌아와야 된다. 그렇게 보고 계신가요?

◆신인규: 저도 김종인 위원장이 우리 이번에 국민의힘 대선 선거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주셔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렇습니까? 이수정 교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신인규: 그거는 이제 저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그 후보에 대한 영입 그 개인에 대해서는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고 범죄심리학자이시기도 하고 또 여성이라는 면도 있고요. 또 정치 신인이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께서 이제 그런 영입에 대한 의지를 가지신 것 같고요. 그 후보의 의지는 존중되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2030 세대들이 민주당에 등을 돌렸어요. 그런데 요즈음 보면 요즈음 국민의힘을 보면 여기는 안 되겠구나. 이렇게 또 여기서도 멀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분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신인규: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민주당에 등을 돌렸다는 말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주진우: 등을 돌리지 않았다?

◆신인규: 네. 왜냐하면 2030은 민주당에도 돌린 것이 아니고요. 저희 당에도 마음을 준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2030의 표심은 항상 움직이는 생물이고 우리가 끝까지 정말 그분들의 마음을 다 받아 안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주진우: 최근에 국민의힘에서 보여주는 행태를 보고 2030한테 호소할 수 있을까요?

◆신인규: 지금처럼 간다면 굉장히 어렵죠. 저는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2030이 지금 바라는 것들이 그렇게 큰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과거에 보수의 모습을 벗어나라 이런 주문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진우: 윤석열 후보가 청년한테 프랜들리한 정부를 만들겠다면서 청년위원장에 본인이 앉았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청년 우리 신인규 부대변인이 보기에는?

◆신인규: 이거는 뭐 윤 후보의 의지라고 저는 생각은 하고요. 그런데 이게 저는 말뿐으로만 과연 이루어질 수 있느냐. 말에 사람들이 기대를 가질 수는 있겠지만 그것만으로 마음을 주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윤 후보께서도 이것이 만약에 진심이라고 한다면 당대표인 정말 청년이고 0선의 출신의 당대표로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는 이준석 대표를 어떻게 대우할 것이냐. 이걸 통해서 청년 표심이 저는 움직인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진우: 윤서영 님께서 “이준석 대표가 오죽하면 저러고 나갔을까요. 윤 후보 주변 윤핵관님들 자중하세요.” 이야기하는데 장순실. 장순실에 대해서는 당에서는 어떻게 봐요?

◆신인규: 장순실이라는 게 이제 한 분을 지칭을 하는 분인데요. 장제원 의원은 사실 개인적으로 논란으로 사실 사퇴를 하셨죠. 그래서 그때 이후로 이제 캠프에서는 빠지신 걸로 그렇게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고 만약에 저도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단정지어서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만 만약에 이제 그런 식으로 비선적인 역할을 한다고 그러면 그건 굉장히 큰 문제죠. 그렇게는 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요. 이거는 후보께서 이런 논란이 일지 않도록 좀 더 의사결정을 투명하게 하고 조금 더 그런 공개적인 모습들을 통해서 이런 부분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주진우: 오늘 저기 윤석열 후보가 나는 잘 모르겠고 사무총장이 가서 확인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윤석열 후보의 태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신인규: 저도 윤 후보께서 모르겠다. 사무총장이 해결해라. 이런 거는 조금 너무 소극적인 태도 아닌가. 저도 그렇게 보고요. 지금 이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후보님께서 적극적으로 나서셔서 이 부분은 좀 더 리더십을 발휘해주셔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러면 윤석열 후보가 지금 이준석 대표한테 찾아가야 됩니까?

◆신인규: 찾아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걸 떠나서라도 정말 제가 아까 서두에도 신뢰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둘 사이에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을 겁니다. 이제 그런 것들은 두 분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데 두 분이 갈라서거나 두 분이 신뢰를 못 형성하는 모습을 보이면 국민들이 불안해하거든요. 그 부분을 두 분 다 염두하셔서 좀 더 국민들에게 마음에 신뢰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진우: 지금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불안해합니다. 불안합니다. 이준석 대표가 오늘 권성동 사무총장이 찾아갔는데 안 만났어요. 얼마나 걸릴까요? 머리 식히고 돌아올까요?

◆신인규: 일단 윤 후보께서 어느 정도 마음을 열고 이준석 대표와 신뢰관계를 형성하느냐. 저는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봅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그냥 하루이틀 만에 그냥 돌아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신인규: 저는 굉장히 엄중하게 보고 있고요. 이 부분은 지금 우리 국민의힘의 대선에 승리 여부와도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 부분을 가볍게 여기는 분이 만약에 있다면 그분의 말씀은 꼭 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남정호 님께서 “국민의힘 원팀 가능합니까?” 물어봅니다.

◆신인규: 가능합니까라기보다는 가능하게 무조건 해야만 합니다. 당위입니다.

◇주진우: 지금 국민의힘 선대위가 계속 공전하고 있어서 대변인께서도 답답하시죠?

◆신인규: 저도 답답함을 표현을 한 적이 있고요. 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당 전체가 자성하고 성찰해야 하지 않는가. 저는 그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진우: 홍준표 의원이 계속해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지금 윤석열 후보한테도 굉장히 비판하면서 이거 어떻게 당대표 없이 선거 치르려고 하느냐.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 점은 어떻게 보세요?

◆신인규: 저는 홍준표 후보께서는 당대표도 지내셨고 대선 후보도 지내셨기 때문에. 또 당에서 2030의 표심을 등에 업고 계신 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의 말씀을 결코 가볍게 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우리 윤 후보께서도 일단 우리 국민의힘의 후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홍준표 후보 또 경선에서 함께했던 모든 분들의 목소리를 주의깊게 들으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이은우 님께서 “윤석열 후보보다 상황인식이 훨씬 뛰어나네요.”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당내 청년들의 목소리에 윤 후보가 일단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신인규: 일단 당내 청년과 소통에 앞서서 이준석 대표와 소통을 더 강화하시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그러면 당내 청년하고도 이야기가 잘 안 됩니까?

◆신인규: 저도 당내 청년 중에 하나일 뿐인데요. 저랑까지 그렇게 소통을 자주 하실 기회는 없었습니다만 윤 후보께서 그런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고요. 그런데 어쨌든 간에 지금 이 갈등의 논란의 핵심은 이준석 대표와의 문제였기 때문에 그거를 좀 더 해결하시는 데 집중하셔야 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진우: 지금 이준석 대표의 지금 패싱 문제. 이 문제 본질은 윤석열 후보의 불통에 있습니까?

◆신인규: 불통이라기보다 윤캠이 어쨌든 승리를 얻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아무래도 캠프 분들이 신뢰하시는 거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윤캠의 선거가 아니라 국민의힘의 선거거든요. 그러니까 국민의힘 내부를 먼저 더 아우르는 그런 리더십을 발휘하셔야 되는데 그 시발점은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 회복이고 그 신뢰를 쌓는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진우: 윤석열 후보가 리더십을 조금 더 발휘해야 되겠네요, 정치력을.

◆신인규: 더 적극적으로 하셔야 되고 이준석 대표께서도 당의 승리를 위해서 좀 더 큰 정치로 그런 부분에 협력을 해주시기를 저는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주진우: 그런데 또 술먹고 안 나오고 그러는 거는 좀 그렇잖아요.

◆신인규: 일단 국민들의 마음이 굉장히 지금 저도 오늘 여러 곳에서 많이 연락을 받았고요. 국민들께서 굉장히 불안해하시고 저희가 그렇게 해드려서는 저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우리 당 전체가 이번 기회로 다 자성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진우: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청년들은 어떤 생각이었고 당에서는 어떤 생각이 있는지 잘 들었습니다.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이었습니다.

◆신인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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