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26명 확진 ‘최다’…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88.6%

입력 2021.12.01 (10:27) 수정 2021.1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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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6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치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3명이 28~30일에 숨지면서 인천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15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남동구 소재 도매시장에서는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44명으로 늘었습니다.

계양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도 확진자 4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만 4천944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70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이 88.6%까지 올랐습니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940개 중 577개(61.4%)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42만 7천99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33만 8천996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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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326명 확진 ‘최다’…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88.6%
    • 입력 2021-12-01 10:27:57
    • 수정2021-12-01 10:30:00
    사회
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6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치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3명이 28~30일에 숨지면서 인천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15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남동구 소재 도매시장에서는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44명으로 늘었습니다.

계양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도 확진자 4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만 4천944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70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이 88.6%까지 올랐습니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940개 중 577개(61.4%)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42만 7천99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33만 8천996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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