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터키 이스탄불 이틀째 강풍으로 6명 사망

입력 2021.12.01 (10:52) 수정 2021.12.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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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 이틀째 강풍이 계속돼 최소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에 이스탄불을 덮친 강풍은 최고 시속 130㎞로 인간이 버틸 수 있는 풍속의 한계치인데요.

이스탄불을 유럽과 아시아로 가르는 보스포루스 해협의 해상 통행이 금지됐고, 이스탄불 착륙 예정이던 여객기는 앙카라 등으로 우회했습니다.

또 이스탄불시는 강풍과 낙하물 위험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찬 바람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워졌습니다.

홍콩도 평년보다 서늘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와 미세먼지가 섞여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다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상파울루에는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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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터키 이스탄불 이틀째 강풍으로 6명 사망
    • 입력 2021-12-01 10:52:27
    • 수정2021-12-01 11:01:16
    지구촌뉴스
터키 이스탄불에 이틀째 강풍이 계속돼 최소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에 이스탄불을 덮친 강풍은 최고 시속 130㎞로 인간이 버틸 수 있는 풍속의 한계치인데요.

이스탄불을 유럽과 아시아로 가르는 보스포루스 해협의 해상 통행이 금지됐고, 이스탄불 착륙 예정이던 여객기는 앙카라 등으로 우회했습니다.

또 이스탄불시는 강풍과 낙하물 위험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찬 바람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워졌습니다.

홍콩도 평년보다 서늘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와 미세먼지가 섞여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다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상파울루에는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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