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오미크론 감염 의식 확진자 특별한 증상 확인 안돼…자택에서 병상 배정 대기중”

입력 2021.12.01 (15:12) 수정 2021.12.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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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확진자들에서 현재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오늘(1일) 백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확진자 4명의 건강상태는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사례들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이기는 하지만 특별한 증상의 차이점은 없었다"면서 "현재 상태 자체도 초기 증상이나 호흡기 증상, 근육통 이외에 특별하게 특이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관련 확진자들이 자택에서 머물고 있다며 "자택 격리라기보다 병상 배정을 위해 자택 대기중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관련 확진자들이 "현재까지는 특별하게 입원 요인이 있다라는 정보가 파악되고 있지 않다"면서 "오늘 중에 병상 배정을 위해서 지금 신속하게 병상 배정을 위해서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첫 확진자인 부부의 밀접접촉자는 모두 9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파악된 첫 확진자 부부의 밀접 접촉자는 "항공기 내에 근접 거리에 탑승했던 6명과 그 이후에 지인 1명, 동거가족 2명 등"이라며 "이외에 현재 조사된 바로는 밀접 접촉자는 아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확진이 확인된) 부부의 지인과 자녀의 경우 밀접 접촉 현황에 대해서는 현재 세부 사항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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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1 15:12:38
    • 수정2021-12-01 16:55:11
    사회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확진자들에서 현재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오늘(1일) 백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확진자 4명의 건강상태는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사례들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이기는 하지만 특별한 증상의 차이점은 없었다"면서 "현재 상태 자체도 초기 증상이나 호흡기 증상, 근육통 이외에 특별하게 특이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관련 확진자들이 자택에서 머물고 있다며 "자택 격리라기보다 병상 배정을 위해 자택 대기중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관련 확진자들이 "현재까지는 특별하게 입원 요인이 있다라는 정보가 파악되고 있지 않다"면서 "오늘 중에 병상 배정을 위해서 지금 신속하게 병상 배정을 위해서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첫 확진자인 부부의 밀접접촉자는 모두 9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파악된 첫 확진자 부부의 밀접 접촉자는 "항공기 내에 근접 거리에 탑승했던 6명과 그 이후에 지인 1명, 동거가족 2명 등"이라며 "이외에 현재 조사된 바로는 밀접 접촉자는 아직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확진이 확인된) 부부의 지인과 자녀의 경우 밀접 접촉 현황에 대해서는 현재 세부 사항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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