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전 MBC 부사장, 윤석열 대신 이재명 후보 캠프 합류

입력 2021.12.01 (17:00) 수정 2021.12.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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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김영희 전 MBC 콘텐츠 총괄부사장을 영입합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는 오늘(1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내일 오전 9시 직접 김 전 부사장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부사장이 선대위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지는 내일 이 후보가 설명할 예정입니다.

'쌀집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김영희 전 부사장은 MBC에서 '몰래 카메라', '양심 냉장고', '느낌표', '나는 가수다' 등 간판급 프로그램을 제작한 예능 PD 출신입니다.

김 전 부사장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에서도 2주 전쯤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재명 후보 측에 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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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1 17:00:37
    • 수정2021-12-01 17:01:51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김영희 전 MBC 콘텐츠 총괄부사장을 영입합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는 오늘(1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내일 오전 9시 직접 김 전 부사장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부사장이 선대위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 지는 내일 이 후보가 설명할 예정입니다.

'쌀집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김영희 전 부사장은 MBC에서 '몰래 카메라', '양심 냉장고', '느낌표', '나는 가수다' 등 간판급 프로그램을 제작한 예능 PD 출신입니다.

김 전 부사장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에서도 2주 전쯤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재명 후보 측에 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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