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분석] 확진자 ‘급증’…병상 ‘초비상’

[앵커]

이어서 서지원 대전시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과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백신 접종 면역 효과가 떨어져서일까요, 고령층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 충남은 포화 상태고, 대전과 세종의 경우엔 남은 병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병상 부족 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병상 부족에 따른 조치일텐데요,

방역당국이 앞으로는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재택치료를 진료의 기본원칙으로 한다고 밝혔거든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앵커]

재택치료자가 늘면 현재 의료체계 과부하는 좀 나아질 수 있겠지만, 감염이 확산할 가능성은 더 커질 것 같거든요.

이 부분까지도 감수하겠다는 걸까요?

[앵커]

문제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입니다.

국내에서도 의심자가 나왔는데, 방역당국은 이미 지역사회로 퍼졌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고 있거든요,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문제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입니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역시 이미 전파된 건 아닌지 우려스럽기까지 합니다.

정보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는 무엇이라고 판단하시는지, 또 시민들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추가 접종 필요성은 있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