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정부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정책 신뢰 훼손” 여당에 반기…인천경찰청장, 흉기난동 부실 대응에 “책임 지고 물러나겠다”

입력 2021.12.02 (00:14) 수정 2021.12.0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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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월간 기준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건데요.

언론은 반도체, 석유화학 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에 더해 자동차 수출 회복과 선박 수출 증가로 좋은 실적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여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일시 완화를 검토하기로 한데 대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유예하면 부작용이 더 클 것으로 우려되고, 정책의 신뢰도가 심각하게 훼손될 거라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했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일본' 정부가 자국에서 2번 째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해 이슈가 됐습니다.

언론은 해당 감염자가 지난 9월과 10월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을 마쳤다고 전했는데요.

오미크론 확산 방지 조치로 일본 정부가 남아프리카 열개 국을 대상으로 외국인의 신규입국뿐아니라 재입국을 금지하고, 이달 말까지 모든 항공편의 신규 예약을 중단해 자국민 입국도 규제하고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나문희 씨 주연 영화 '오! 문희'가 개봉돼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한국 영화가 중국에서 상영되는 건 6년 만이라고 전하면서 사드 배치 이후 한국 영화와 공연의 중국 진출을 막은 한한령이 풀리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경찰의 '인천' 흉기난동 사건 부실 대응 문제가 연일 이슈인데요.

부실 대응을 수사중인 경찰이 인천 논현경찰서와 해당 지구대 등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인천경찰청장은 책임을 지고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요.

서울 경찰청은 신임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물리력 대응 훈련을 했습니다.

다음은 지역면 보겠습니다.

2개의 재판 소식이 이슈가 됐는데요.

먼저, '대전'에서 생후 20개월 밖에 안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때려 숨지게 해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는 소식과, '대구'에서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구청이 이슬람 사원 건축 공사에 대해 중지 명령을 한 바 있는데 이 명령이 위법하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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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월간 기준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건데요.

언론은 반도체, 석유화학 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에 더해 자동차 수출 회복과 선박 수출 증가로 좋은 실적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여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일시 완화를 검토하기로 한데 대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유예하면 부작용이 더 클 것으로 우려되고, 정책의 신뢰도가 심각하게 훼손될 거라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했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일본' 정부가 자국에서 2번 째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해 이슈가 됐습니다.

언론은 해당 감염자가 지난 9월과 10월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을 마쳤다고 전했는데요.

오미크론 확산 방지 조치로 일본 정부가 남아프리카 열개 국을 대상으로 외국인의 신규입국뿐아니라 재입국을 금지하고, 이달 말까지 모든 항공편의 신규 예약을 중단해 자국민 입국도 규제하고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나문희 씨 주연 영화 '오! 문희'가 개봉돼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한국 영화가 중국에서 상영되는 건 6년 만이라고 전하면서 사드 배치 이후 한국 영화와 공연의 중국 진출을 막은 한한령이 풀리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경찰의 '인천' 흉기난동 사건 부실 대응 문제가 연일 이슈인데요.

부실 대응을 수사중인 경찰이 인천 논현경찰서와 해당 지구대 등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인천경찰청장은 책임을 지고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요.

서울 경찰청은 신임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물리력 대응 훈련을 했습니다.

다음은 지역면 보겠습니다.

2개의 재판 소식이 이슈가 됐는데요.

먼저, '대전'에서 생후 20개월 밖에 안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때려 숨지게 해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는 소식과, '대구'에서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구청이 이슬람 사원 건축 공사에 대해 중지 명령을 한 바 있는데 이 명령이 위법하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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