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선 오미크론 변이가 74% 차지…확진자 연일 급증
입력 2021.12.02 (04:23)
수정 2021.12.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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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이 급증해 이미 우세종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일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가 지난달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한 모든 샘플의 74%가 오미크론 변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지난달 8일 채취한 샘플에서 처음 검출된 점을 고려하면, 남아공에서는 4주가 채 안 돼 우세종이 됐습니다.
일일 신규 신규확진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에 따르면 1일 신규 확진자는 8,561명으로, 전날 신규 확진자 4,373명, 그 전날 신규확진자 2,273명에 비해 큰 폭으로늘었습니다.
검사자 중 양성 반응 비율은 16.5%로, 양성률은 전날 10.2%에 비해 6%포인트 넘게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NICD캡쳐]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일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가 지난달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한 모든 샘플의 74%가 오미크론 변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지난달 8일 채취한 샘플에서 처음 검출된 점을 고려하면, 남아공에서는 4주가 채 안 돼 우세종이 됐습니다.
일일 신규 신규확진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에 따르면 1일 신규 확진자는 8,561명으로, 전날 신규 확진자 4,373명, 그 전날 신규확진자 2,273명에 비해 큰 폭으로늘었습니다.
검사자 중 양성 반응 비율은 16.5%로, 양성률은 전날 10.2%에 비해 6%포인트 넘게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NICD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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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에선 오미크론 변이가 74% 차지…확진자 연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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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2 04:23:45
- 수정2021-12-02 07:28:09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이 급증해 이미 우세종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일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가 지난달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한 모든 샘플의 74%가 오미크론 변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지난달 8일 채취한 샘플에서 처음 검출된 점을 고려하면, 남아공에서는 4주가 채 안 돼 우세종이 됐습니다.
일일 신규 신규확진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에 따르면 1일 신규 확진자는 8,561명으로, 전날 신규 확진자 4,373명, 그 전날 신규확진자 2,273명에 비해 큰 폭으로늘었습니다.
검사자 중 양성 반응 비율은 16.5%로, 양성률은 전날 10.2%에 비해 6%포인트 넘게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NICD캡쳐]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일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가 지난달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한 모든 샘플의 74%가 오미크론 변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지난달 8일 채취한 샘플에서 처음 검출된 점을 고려하면, 남아공에서는 4주가 채 안 돼 우세종이 됐습니다.
일일 신규 신규확진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에 따르면 1일 신규 확진자는 8,561명으로, 전날 신규 확진자 4,373명, 그 전날 신규확진자 2,273명에 비해 큰 폭으로늘었습니다.
검사자 중 양성 반응 비율은 16.5%로, 양성률은 전날 10.2%에 비해 6%포인트 넘게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NICD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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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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