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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美서도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국제선 입국요건 강화
입력 2021.12.02 (06:04) 수정 2021.12.02 (07:2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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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도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변이 출현이 다시 대유행을 가져올까 우려하고 있는 미국 정부는 입국 요건 강화에 나섰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정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도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첫 확진자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했으며, 지난달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여행한 뒤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는 이미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었지만, 추가 접종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증상은 경미한 편이라고 미국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백신 추가 접종에 나서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파우치/美백악관 수석의료고문 : "우리는 변이에 특화된 부스터샷(추가접종)이 필요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고, 백신 제조사들 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걸 마냥 기다리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 추가 접종 자격 요건이 된다면 지금 당장 추가 접종을 하세요."]

추가 접종이 의무가 될 가능성도 있냐는 질문에, 아직은 2회 접종이 공식적 방법이지만 바뀔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출현이 5차 대유행으로 번질까 우려하는 미국 보건 당국은 항공사들에 남아프리카 국가에 다녀온 승객들의 명단과 연락처를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항공기를 통한 미국 입국 요건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종전에 탑승 사흘 내로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요구하던 걸, 탑승 전 하루 이내에 검사를 받은 결과를 제출하도록 바꿨습니다.

시행 일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와 별도로 여행객들이 미국에 들어오고 나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권나영
  • 美서도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국제선 입국요건 강화
    • 입력 2021-12-02 06:04:56
    • 수정2021-12-02 07:24:02
    뉴스광장 1부
[앵커]

미국에서도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변이 출현이 다시 대유행을 가져올까 우려하고 있는 미국 정부는 입국 요건 강화에 나섰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정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도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첫 확진자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했으며, 지난달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여행한 뒤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는 이미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었지만, 추가 접종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증상은 경미한 편이라고 미국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백신 추가 접종에 나서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파우치/美백악관 수석의료고문 : "우리는 변이에 특화된 부스터샷(추가접종)이 필요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고, 백신 제조사들 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걸 마냥 기다리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 추가 접종 자격 요건이 된다면 지금 당장 추가 접종을 하세요."]

추가 접종이 의무가 될 가능성도 있냐는 질문에, 아직은 2회 접종이 공식적 방법이지만 바뀔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출현이 5차 대유행으로 번질까 우려하는 미국 보건 당국은 항공사들에 남아프리카 국가에 다녀온 승객들의 명단과 연락처를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항공기를 통한 미국 입국 요건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종전에 탑승 사흘 내로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요구하던 걸, 탑승 전 하루 이내에 검사를 받은 결과를 제출하도록 바꿨습니다.

시행 일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와 별도로 여행객들이 미국에 들어오고 나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권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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