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도 오미크론 침투…UAE·사우디 속속 확진자 나와

입력 2021.12.02 (09:51) 수정 2021.12.02 (10: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UAE 당국은 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여성 입국자가 첫 번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으며, 이 여성은 아프리카를 여행한 뒤 다른 중동 국가를 한차례 경유해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라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UAE는 중동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가 나온 두 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이날 사우디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당국은 감염자가 아프리카 북부에서 귀국한 자국민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동도 오미크론 침투…UAE·사우디 속속 확진자 나와
    • 입력 2021-12-02 09:51:33
    • 수정2021-12-02 10:06:43
    국제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UAE 당국은 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여성 입국자가 첫 번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으며, 이 여성은 아프리카를 여행한 뒤 다른 중동 국가를 한차례 경유해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라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UAE는 중동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가 나온 두 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이날 사우디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당국은 감염자가 아프리카 북부에서 귀국한 자국민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