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대한민국, 미래 선도 자신감…더 큰 비전 준비해야”

입력 2021.12.02 (10:39) 수정 2021.12.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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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국민이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 적극적인 헌신과 연대의 정신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지난 4년 반 동안 문재인 정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정의로운 경제, 혁신적인 포용국가로의 전환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그러나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코로나19, 미중 갈등, 기후 위기, 디지털 경제로의 급속한 전환은 우리에게 더 큰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고 더 큰 도약을 이끌 비전과 과제를 준비해야 한다며 ”그 중심에는 ‘정의와 공정’ ‘안전과 책임’ ‘조화와 협력’이라는 가치가 놓여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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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2 10:39:48
    • 수정2021-12-02 10:47:24
    정치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국민이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 적극적인 헌신과 연대의 정신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지난 4년 반 동안 문재인 정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정의로운 경제, 혁신적인 포용국가로의 전환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그러나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코로나19, 미중 갈등, 기후 위기, 디지털 경제로의 급속한 전환은 우리에게 더 큰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고 더 큰 도약을 이끌 비전과 과제를 준비해야 한다며 ”그 중심에는 ‘정의와 공정’ ‘안전과 책임’ ‘조화와 협력’이라는 가치가 놓여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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