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파키스탄도 대기오염 악화 신음

입력 2021.12.02 (10:58) 수정 2021.12.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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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도 뉴델리가 세계 최악의 대기 오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이웃 나라 파키스탄도 이에 버금갈 심각한 대기 질로 인해 신음하고 있습니다.

펀자브주에서는 주도 라호르 일부 지역의 공기 질 지수가 390까지 올라 세계보건기구 기준보다 20배 이상 높았는데요.

펀자브주 당국은 도시를 뒤덮은 스모그 때문에 내년 1월 15일까지 월요일을 사실상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아침에 영하 4.6도로 어제보다 더 추웠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도 모스크바에는 눈이 내리겠고, 로마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올 전망입니다.

멕시코시티의 12월은 약간 쌀쌀한 봄 날씨 같은데요.

평균 강수일수 2.6일로 비가 오는 날이 거의 없고 그 양 역시 매우 적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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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파키스탄도 대기오염 악화 신음
    • 입력 2021-12-02 10:58:59
    • 수정2021-12-02 11:02:06
    지구촌뉴스
인도 수도 뉴델리가 세계 최악의 대기 오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이웃 나라 파키스탄도 이에 버금갈 심각한 대기 질로 인해 신음하고 있습니다.

펀자브주에서는 주도 라호르 일부 지역의 공기 질 지수가 390까지 올라 세계보건기구 기준보다 20배 이상 높았는데요.

펀자브주 당국은 도시를 뒤덮은 스모그 때문에 내년 1월 15일까지 월요일을 사실상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아침에 영하 4.6도로 어제보다 더 추웠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도 모스크바에는 눈이 내리겠고, 로마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올 전망입니다.

멕시코시티의 12월은 약간 쌀쌀한 봄 날씨 같은데요.

평균 강수일수 2.6일로 비가 오는 날이 거의 없고 그 양 역시 매우 적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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