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육군부대 코로나19 확진자 4명 늘어…총 62명 확진

입력 2021.12.02 (10:59) 수정 2021.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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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원도 화천에 있는 육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2명으로 늘었습니다.

육군은 오늘(2일) 오전 기준 집단감염이 발생한 화천 육군부대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모두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부대 누적 확진자 62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돌파감염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들은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육군은 전했습니다.

현재 해당 부대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등에 대한 PCR 검사가 추가로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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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2 10:59:01
    • 수정2021-12-02 11:00:54
    정치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원도 화천에 있는 육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2명으로 늘었습니다.

육군은 오늘(2일) 오전 기준 집단감염이 발생한 화천 육군부대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모두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부대 누적 확진자 62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돌파감염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들은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육군은 전했습니다.

현재 해당 부대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등에 대한 PCR 검사가 추가로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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