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방역강화 내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해 발표하는 게 목표”

입력 2021.12.02 (11:43) 수정 2021.12.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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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확산이 거센 가운데 방역 당국이 내일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방역 강화를 결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일) 열린 백브리핑에서 방역강화와 관련해 “내일 중대본에서 결정하면서 발표한다는 목표를 두고 협의를 하고 있고 다만 유동성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역강화 부분들은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의겸수련을 통해서 중대본에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어제오늘까지 각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분과별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 반장은 “수렴된 의견들을 가지고 현재 지금 정부 내에서 여러 단위의 부처 간 또는 지자체까지 포함된 협의에 착수하는 단계”라며 “현재 이 내용들에 대해서는 오늘 여러 논의를 거쳐서 내일 중대본에서 우선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 거리 두기 4단계에 준하는 조치 이런 것들은 저희로서는 확인할 수 없는 정보인 것으로 보고 있는 중”이라며 “어느 정도, 어떤 방안들로 방역조치들을 결정하게 될 것인지는 오늘 내부 논의와 내일 중대본에서의 논의를 통해서 결정될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전에 정의된 어떤 방향들이 있지 않다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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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방역강화 내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해 발표하는 게 목표”
    • 입력 2021-12-02 11:43:27
    • 수정2021-12-02 11:57:46
    사회
코로나19 유행 확산이 거센 가운데 방역 당국이 내일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방역 강화를 결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일) 열린 백브리핑에서 방역강화와 관련해 “내일 중대본에서 결정하면서 발표한다는 목표를 두고 협의를 하고 있고 다만 유동성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역강화 부분들은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의겸수련을 통해서 중대본에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어제오늘까지 각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분과별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 반장은 “수렴된 의견들을 가지고 현재 지금 정부 내에서 여러 단위의 부처 간 또는 지자체까지 포함된 협의에 착수하는 단계”라며 “현재 이 내용들에 대해서는 오늘 여러 논의를 거쳐서 내일 중대본에서 우선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 거리 두기 4단계에 준하는 조치 이런 것들은 저희로서는 확인할 수 없는 정보인 것으로 보고 있는 중”이라며 “어느 정도, 어떤 방안들로 방역조치들을 결정하게 될 것인지는 오늘 내부 논의와 내일 중대본에서의 논의를 통해서 결정될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전에 정의된 어떤 방향들이 있지 않다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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