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준석’ 오늘 울산서 저녁 회동

입력 2021.12.03 (17:40) 수정 2021.12.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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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설열 후보와 나흘째 잠행 중인 이준석 대표와 오늘(3일) 저녁 울산에서 만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늘 울산시당에서 이준석 대표와 회의를 한 뒤 "후보가 내려온다고 하니까 만나서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대표에게 말씀드렸다. 대표도 그렇게 한다고 했다"며, 두 사람의 회동 약속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후보가 저녁 7시는 넘어야 도착할 것 같다며 셋이서 저녁 식사를 할 것이라고, 김 원내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윤 후보는 이 대표를 만나고 싶다고 했지만, 이 대표는 윤 후보 측에서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려 해 당혹스러웠다며 조율 없는 직접적인 만남을 강조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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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이준석’ 오늘 울산서 저녁 회동
    • 입력 2021-12-03 17:40:36
    • 수정2021-12-03 17:50:18
    정치
국민의힘 윤설열 후보와 나흘째 잠행 중인 이준석 대표와 오늘(3일) 저녁 울산에서 만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늘 울산시당에서 이준석 대표와 회의를 한 뒤 "후보가 내려온다고 하니까 만나서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대표에게 말씀드렸다. 대표도 그렇게 한다고 했다"며, 두 사람의 회동 약속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후보가 저녁 7시는 넘어야 도착할 것 같다며 셋이서 저녁 식사를 할 것이라고, 김 원내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윤 후보는 이 대표를 만나고 싶다고 했지만, 이 대표는 윤 후보 측에서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려 해 당혹스러웠다며 조율 없는 직접적인 만남을 강조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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