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합의’ 윤석열-이준석, 오늘 부산서 공동 선거 운동

입력 2021.12.04 (01:00) 수정 2021.12.0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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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구성 등으로 내홍을 겪다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오늘(4일) 부산에서 공동 선거운동에 나섭니다.

윤 후보와 이 대표 등은 오늘 오전 부산시당에서 선거대책회의를 한 뒤 오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부산 북항 컨벤션센터를 방문합니다. 이어 서면 시내에서 거리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들 일정에는 부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어제 울산 울주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대선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해 모든 사항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총괄 선대위원장직을 전격 수락해 대선까지 당무 전반은 물론 선거대책기구를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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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4 01:00:54
    • 수정2021-12-04 01:01:22
    정치
선대위 구성 등으로 내홍을 겪다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오늘(4일) 부산에서 공동 선거운동에 나섭니다.

윤 후보와 이 대표 등은 오늘 오전 부산시당에서 선거대책회의를 한 뒤 오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부산 북항 컨벤션센터를 방문합니다. 이어 서면 시내에서 거리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들 일정에는 부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어제 울산 울주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대선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해 모든 사항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총괄 선대위원장직을 전격 수락해 대선까지 당무 전반은 물론 선거대책기구를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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