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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날선 尹 공세…정권심판론은 선 긋기
입력 2021.12.04 (21:14) 수정 2021.12.04 (21:4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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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전북을 방문 중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조국 전 장관 사태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권 심판론에 대해서는 과거에 복수하기 위해 투표해선 안된다며 견제에 나섰는데요.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한 윤석열 후보를 향한 공세는 더 날카로워졌습니다.

송락규 기잡니다.

[리포트]

군산과 김제, 남원, 임실을 훑는 전북 방문 일정 이틀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과거에 복수하기 위해 투표해선 안 된다며 정권 심판론을 견제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화가 나서, 잘못된 정보에 속아서 과거의 누군가를 향해서 심판하거나 복수하거나 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닙니다."]

인간의 존엄을 짓밟았단 추미애 전 장관의 비판이 있었지만, 조국 사태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왜 우리에게만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고 더 많은 기대를 하냐고 말할 수 없다. 국민이 잘못됐다 하면 잘못된 것이다."]

다만 검찰에 대해선 마녀 사냥과 정치 행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날을 세웠습니다.

자기 중심적 권력 행사, 선택적 기소가 나라를 망친다고도 했습니다.

검찰 독재, 권한 남용 등 이재명 후보의 오늘(4일) 메시지 대부분은 윤석열 후보를 직접 겨냥했습니다.

정권 심판론 대신 이재명과 윤석열의 대결로 구도 전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가족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가족들 사연을 세세히 얘기하며, 감정에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비천한 집안이라서 주변에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옵니다. 제가 태어난 걸 어떡하겠어요? 그러나 진흙 속에서도 꽃은 피지 않습니까?"]

이 후보는 새만금을 찾아서는 전북 지역의 오랜 현안인 새만금 개발 문제에 대해 빈말 하지 않는다며, 모두 열어놓고 토론해 신속히 종결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윤진
  • 이재명, 날선 尹 공세…정권심판론은 선 긋기
    • 입력 2021-12-04 21:14:36
    • 수정2021-12-04 21:49:15
    뉴스 9
[앵커]

한편 전북을 방문 중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조국 전 장관 사태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권 심판론에 대해서는 과거에 복수하기 위해 투표해선 안된다며 견제에 나섰는데요.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한 윤석열 후보를 향한 공세는 더 날카로워졌습니다.

송락규 기잡니다.

[리포트]

군산과 김제, 남원, 임실을 훑는 전북 방문 일정 이틀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과거에 복수하기 위해 투표해선 안 된다며 정권 심판론을 견제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화가 나서, 잘못된 정보에 속아서 과거의 누군가를 향해서 심판하거나 복수하거나 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닙니다."]

인간의 존엄을 짓밟았단 추미애 전 장관의 비판이 있었지만, 조국 사태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왜 우리에게만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고 더 많은 기대를 하냐고 말할 수 없다. 국민이 잘못됐다 하면 잘못된 것이다."]

다만 검찰에 대해선 마녀 사냥과 정치 행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날을 세웠습니다.

자기 중심적 권력 행사, 선택적 기소가 나라를 망친다고도 했습니다.

검찰 독재, 권한 남용 등 이재명 후보의 오늘(4일) 메시지 대부분은 윤석열 후보를 직접 겨냥했습니다.

정권 심판론 대신 이재명과 윤석열의 대결로 구도 전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가족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가족들 사연을 세세히 얘기하며, 감정에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비천한 집안이라서 주변에 뒤지면 더러운 게 많이 나옵니다. 제가 태어난 걸 어떡하겠어요? 그러나 진흙 속에서도 꽃은 피지 않습니까?"]

이 후보는 새만금을 찾아서는 전북 지역의 오랜 현안인 새만금 개발 문제에 대해 빈말 하지 않는다며, 모두 열어놓고 토론해 신속히 종결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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