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19 병상 대기자 954명…70대 이상이 57%

입력 2021.12.05 (09:29) 수정 2021.12.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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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환자는 모두 9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기일 기준으로 1일 이상은 418명, 2일 이상 164명, 3일 이상 73명, 4일 이상 29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70살 이상 고령층은 541명으로 전체 대기자의 56.7%로 집계됐습니다. 고혈압·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자 등은 41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린 사람은 모두 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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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코로나19 병상 대기자 954명…70대 이상이 57%
    • 입력 2021-12-05 09:29:12
    • 수정2021-12-05 09:33:56
    사회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환자는 모두 9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기일 기준으로 1일 이상은 418명, 2일 이상 164명, 3일 이상 73명, 4일 이상 29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70살 이상 고령층은 541명으로 전체 대기자의 56.7%로 집계됐습니다. 고혈압·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자 등은 41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린 사람은 모두 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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