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풍세면 양계장서 H5N1형 고병원성 AI 발생

입력 2021.12.06 (08:24) 수정 2021.12.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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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세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H5N1형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이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500m 이내 가금류 23만 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처리하고 3㎞와 10㎞ 지역에 각각 방역대를 설정했습니다.

또 방역차와 방제기 등 600여 대를 동원해 주변 풍서천과 곡교천 지역을 집중소독할 방침입니다.

해당 양계장에서 그제(4일) 처음 AI 항원이 검출돼 예방적 차원에서 키우던 산란계 10만여 마리를 모두 매몰처리했으며, 이번 겨울 들어 충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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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풍세면 양계장서 H5N1형 고병원성 AI 발생
    • 입력 2021-12-06 08:24:42
    • 수정2021-12-06 08:55:19
    뉴스광장(대전)
천안시 풍세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H5N1형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이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500m 이내 가금류 23만 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처리하고 3㎞와 10㎞ 지역에 각각 방역대를 설정했습니다.

또 방역차와 방제기 등 600여 대를 동원해 주변 풍서천과 곡교천 지역을 집중소독할 방침입니다.

해당 양계장에서 그제(4일) 처음 AI 항원이 검출돼 예방적 차원에서 키우던 산란계 10만여 마리를 모두 매몰처리했으며, 이번 겨울 들어 충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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