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325명…오미크론 확진자 누적 2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25명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누적 24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발생 4,296명, 해외 유입은 29명이 확인돼 모두 4,325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47만 7,3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4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893명, 치명률은 0.82%입니다.

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12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가 24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40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308명, 인천 301명입니다.

이어 부산 192명, 경북 180명, 충남 155명, 대구 145명, 경남 120명, 강원 112명, 대전 106명, 전북 72명, 충북 59명, 광주 43명, 제주 39명, 전남 37명, 울산과 세종이 각각 13명입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은 1,237개 가운데 994개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80.3%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준중환자 병상은 576개 가운데 392개를 사용 중으로 68%의 가동률을 보였습니다.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7%입니다.

오늘 0시 기준 병상 배정 대기자는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배정 대기자 총 982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배정 대기자는 30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