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운노조, 비리 폭로 조합원 ‘무고 혐의’ 고소

입력 2021.12.06 (19:42) 수정 2021.12.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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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는 지난 1일 취업 비리와 금품수수 의혹을 폭로한 전·현직 부산항운노조 조합원들을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부산항운노조는 이들이 주장한 취업 비리와 금품수수 의혹은 제보자 개인의 혐의이며, 연안부두 노조원의 임금 협약서는 조합원 설명회를 거친 정상적인 노사 교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보자 5명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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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운노조, 비리 폭로 조합원 ‘무고 혐의’ 고소
    • 입력 2021-12-06 19:42:35
    • 수정2021-12-06 19:48:09
    뉴스7(부산)
부산항운노조는 지난 1일 취업 비리와 금품수수 의혹을 폭로한 전·현직 부산항운노조 조합원들을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부산항운노조는 이들이 주장한 취업 비리와 금품수수 의혹은 제보자 개인의 혐의이며, 연안부두 노조원의 임금 협약서는 조합원 설명회를 거친 정상적인 노사 교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보자 5명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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