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오미크론 누적 25명…중환자 병상 가동률 93.7%

입력 2021.12.07 (11:35) 수정 2021.12.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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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6명 추가돼 모두 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모두 36명입니다.

인천 지역 확진자는 최근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된 미추홀구 모 교회와 관련해 감염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한 다른 코로나19 확진자 3명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를 포함해 모두 2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일 서구 요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시설 내에서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일 남동구 요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병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66명입니다.

인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74개가 사용돼 가동률이 93.7%에 이르며, 감염병 전담 병상은 920개 중 695개(75.5%)가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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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오미크론 누적 25명…중환자 병상 가동률 93.7%
    • 입력 2021-12-07 11:35:23
    • 수정2021-12-07 11:40:20
    사회
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6명 추가돼 모두 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모두 36명입니다.

인천 지역 확진자는 최근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된 미추홀구 모 교회와 관련해 감염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한 다른 코로나19 확진자 3명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를 포함해 모두 2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일 서구 요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시설 내에서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일 남동구 요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병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66명입니다.

인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74개가 사용돼 가동률이 93.7%에 이르며, 감염병 전담 병상은 920개 중 695개(75.5%)가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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