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10%·당 25%만 낮춰도 맛과 건강 모두 챙긴다

입력 2021.12.07 (11:47) 수정 2021.12.07 (1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은 고혈압과 비만 등 만성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고혈압과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에 영향을 미치는 나트륨 섭취량을 2025년까지 30% 감소할 것을 의결했습니다.

비만과 과체중, 충치에 영향을 주는 당류는 하루 섭취 열량 2,000Kcal 기준 50g 이내 섭취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도시락과 음료를 선보였는데요. 나트륨은 10%만 줄여도, 당류는 25%만 줄여도,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게 식약처 설명입니다.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도시락과 음료는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등에 실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치킨 역시 전문 치킨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맛과 건강을 살리는 음식과 음료, 건강을 챙기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트륨 10%·당 25%만 낮춰도 맛과 건강 모두 챙긴다
    • 입력 2021-12-07 11:47:03
    • 수정2021-12-07 11:48:33
    취재K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은 고혈압과 비만 등 만성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고혈압과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에 영향을 미치는 나트륨 섭취량을 2025년까지 30% 감소할 것을 의결했습니다.

비만과 과체중, 충치에 영향을 주는 당류는 하루 섭취 열량 2,000Kcal 기준 50g 이내 섭취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도시락과 음료를 선보였는데요. 나트륨은 10%만 줄여도, 당류는 25%만 줄여도,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게 식약처 설명입니다.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도시락과 음료는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등에 실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치킨 역시 전문 치킨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맛과 건강을 살리는 음식과 음료, 건강을 챙기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