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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의사협회, “동네 의원이 재택치료 주치의 역할해야”
입력 2021.12.07 (13:39) 수정 2021.12.07 (13:46) 사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치료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비대면 진료를 활용해 기존 병원급 위주의 재택치료를 동네 의원급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오늘 열린 대한의사협회 기자회견에서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은 각 지역 병의원에서 단골환자의 기저질환 등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재택치료자에 대해 하루 2차례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염호기 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장은 "현재 정부의 재택치료 지침은 대형병원 위주로 마련돼 있다"면서, "대형병원은 담당 의료진이 주기적으로 바뀌어 환자 진료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협은 "산소포화도와 열을 재는 것만으로는 중환자를 놓칠 수 있다"며 "감염 전부터 환자를 돌봐온 동네 주치의라면 중증으로 악화되는 징후를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7일) 0시 현재 전국의 재택치료자는 1만 6,824명입니다. 서울의 재택치료자는 8,483명으로 절반에 달합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동네의원의 운영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지역 단위 의사회를 위주로 '재택치료운영단'을 만들어 의원급 재택치료 기관을 선정하고 관리할 예정입니다.
  • 의사협회, “동네 의원이 재택치료 주치의 역할해야”
    • 입력 2021-12-07 13:39:20
    • 수정2021-12-07 13:46:54
    사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치료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비대면 진료를 활용해 기존 병원급 위주의 재택치료를 동네 의원급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오늘 열린 대한의사협회 기자회견에서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은 각 지역 병의원에서 단골환자의 기저질환 등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재택치료자에 대해 하루 2차례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염호기 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장은 "현재 정부의 재택치료 지침은 대형병원 위주로 마련돼 있다"면서, "대형병원은 담당 의료진이 주기적으로 바뀌어 환자 진료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협은 "산소포화도와 열을 재는 것만으로는 중환자를 놓칠 수 있다"며 "감염 전부터 환자를 돌봐온 동네 주치의라면 중증으로 악화되는 징후를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7일) 0시 현재 전국의 재택치료자는 1만 6,824명입니다. 서울의 재택치료자는 8,483명으로 절반에 달합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동네의원의 운영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지역 단위 의사회를 위주로 '재택치료운영단'을 만들어 의원급 재택치료 기관을 선정하고 관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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