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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강원,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중환자 병상 포화
입력 2021.12.07 (14:32) 수정 2021.12.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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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뉴스 특보 강원입니다.

강원도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매일같이 하루 100명 넘게 양성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현기 기자, 요즘 코로나19가 정말 무섭게 번지고 있는데요.

강원도에선 오늘(7일) 확진자가 몇 명이나 나왔습니까?

[기자]

네, 오늘도(7일)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강원도에선 오늘(7일) 새벽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9개 시군에서 확진자 93명이 나왔습니다.

시군별로는 춘천이 34명으로 가장 많고 원주가 20명, 강릉 11명과 동해 8, 홍천 7, 영월과 속초 5명 등입니다.

우선, 춘천에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춘천의 경우, 집단감염은 없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입니다.

주로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한 산발적인 감염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원주와 영월에선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우선, 원주의 경우, 지역의 케이블방송사인 LG헬로비전의 고객센터에서 확진자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확진자가 13명이 나왔습니다.

영월의 경우엔 하송6리 경로당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이달(12일) 5일부터 경로당 이용자와 가족, 지인 등 확진자 18명이 쏟아졌습니다.

[앵커]

연일 확진자가 이렇게 많이 나오면 병상은 괜찮을지 걱정인데요.

당장 중환자 치료 병상은 가득 찼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강원도 내 병·의원에 있는 치료병상 자체가 여유가 거의 없는 상탭니다.

현재 치료병상 평균 가동률은 82%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특히,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의 경우, 이달 5일 다 찬 뒤, 빈자리가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로 생긴 중환자는 다른 시도에 있는 병원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도 3곳 가운데 2곳이 다 찼습니다.

나머지 1곳도 가동률이 40%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이달 안으로 지역의 의료기관과 협력해 중환자전담병상 11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또, 백신 3차 접종도 독려하고 있는데요.

강원도의 경우, 현재 3차 접종률은 9% 정돕니다.

또, 식당과 카페, 학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선 백신패스를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학원과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패스 확대 적용을 놓고 학생, 학부모, 학원가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백신의 안전성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에서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건 청소년들의 인권과 학습권을 침해하는 무책임한 조치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영상편집:신정철
  • 강원,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중환자 병상 포화
    • 입력 2021-12-07 14:32:13
    • 수정2021-12-07 14:38:30
[앵커]

코로나19 뉴스 특보 강원입니다.

강원도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매일같이 하루 100명 넘게 양성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현기 기자, 요즘 코로나19가 정말 무섭게 번지고 있는데요.

강원도에선 오늘(7일) 확진자가 몇 명이나 나왔습니까?

[기자]

네, 오늘도(7일)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강원도에선 오늘(7일) 새벽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9개 시군에서 확진자 93명이 나왔습니다.

시군별로는 춘천이 34명으로 가장 많고 원주가 20명, 강릉 11명과 동해 8, 홍천 7, 영월과 속초 5명 등입니다.

우선, 춘천에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춘천의 경우, 집단감염은 없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입니다.

주로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한 산발적인 감염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원주와 영월에선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우선, 원주의 경우, 지역의 케이블방송사인 LG헬로비전의 고객센터에서 확진자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확진자가 13명이 나왔습니다.

영월의 경우엔 하송6리 경로당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이달(12일) 5일부터 경로당 이용자와 가족, 지인 등 확진자 18명이 쏟아졌습니다.

[앵커]

연일 확진자가 이렇게 많이 나오면 병상은 괜찮을지 걱정인데요.

당장 중환자 치료 병상은 가득 찼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강원도 내 병·의원에 있는 치료병상 자체가 여유가 거의 없는 상탭니다.

현재 치료병상 평균 가동률은 82%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특히,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의 경우, 이달 5일 다 찬 뒤, 빈자리가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로 생긴 중환자는 다른 시도에 있는 병원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도 3곳 가운데 2곳이 다 찼습니다.

나머지 1곳도 가동률이 40%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이달 안으로 지역의 의료기관과 협력해 중환자전담병상 11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또, 백신 3차 접종도 독려하고 있는데요.

강원도의 경우, 현재 3차 접종률은 9% 정돕니다.

또, 식당과 카페, 학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선 백신패스를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학원과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패스 확대 적용을 놓고 학생, 학부모, 학원가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백신의 안전성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에서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건 청소년들의 인권과 학습권을 침해하는 무책임한 조치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영상편집:신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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