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정부 “코로나 피해 개인 채무자 원금 상환 6개월 재연장”…K리그 전북 홍정호, 24년 만의 ‘수비수 MVP’

입력 2021.12.08 (00:04) 수정 2021.12.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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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 7백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먼저, 경제면에 떠있는 '금융위원회' 소식부터 볼까요.

코로나19 피해 채무자의 원금 상환 유예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금융위가 밝혔습니다.

언론은 코로나 사태 이후 소득 감소로 가계 대출 상환이 곤란해 연체 우려가 있는 개인 채무자가 대상이라며, 개인 채무자들의 원금 상환 유예 금액은 1조 원에 육박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0월 경상수지를 발표해 주목 받았는데요.

69억 5천만 달러, 약 8조 2천억 여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언론은 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거라고 전했는데요.

원자재 값 상승으로 수입 가격이 급등해 흑자 규모는 전달보다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일본'의 여야 국회의원 99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단체로 참배했다는 소식이 이슈였는데요.

언론은 일본 국회의원들이 단체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건 2019년 10월 이후 처음이라면서,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한 한국과 중국 정부의 입장도 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 선수가 장식했는데요.

홍정호는 올해 K리그 최우수선수, MVP의 영예를 안아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K리그에서 수비수가 MVP로 뽑힌 건 1997년 부산 대우에서 뛰던 김주성 이후 24년 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회면에는 '교육부'가 크게 떠있는데요.

정부가 내년 2월 적용을 예고한 청소년 방역 패스에 대해 전교조 등 교원단체들이 반대한데 이어 학부모 단체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고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언론은 유은혜 장관이 내일(8일) 온라인을 통해 학부모 설득에 나선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지역면에서는 '충남' 소식 중에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석탄 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한 고 김용균 씨 3주기 현장 추모제 상황을 여러 매체가 전했는데요.

언론은 김용균 씨 사고 이후에도 2천 4백여 명의 노동자가 산업 재해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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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채무자의 원금 상환 유예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금융위가 밝혔습니다.

언론은 코로나 사태 이후 소득 감소로 가계 대출 상환이 곤란해 연체 우려가 있는 개인 채무자가 대상이라며, 개인 채무자들의 원금 상환 유예 금액은 1조 원에 육박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0월 경상수지를 발표해 주목 받았는데요.

69억 5천만 달러, 약 8조 2천억 여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언론은 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거라고 전했는데요.

원자재 값 상승으로 수입 가격이 급등해 흑자 규모는 전달보다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일본'의 여야 국회의원 99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단체로 참배했다는 소식이 이슈였는데요.

언론은 일본 국회의원들이 단체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건 2019년 10월 이후 처음이라면서,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한 한국과 중국 정부의 입장도 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 선수가 장식했는데요.

홍정호는 올해 K리그 최우수선수, MVP의 영예를 안아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K리그에서 수비수가 MVP로 뽑힌 건 1997년 부산 대우에서 뛰던 김주성 이후 24년 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회면에는 '교육부'가 크게 떠있는데요.

정부가 내년 2월 적용을 예고한 청소년 방역 패스에 대해 전교조 등 교원단체들이 반대한데 이어 학부모 단체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고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언론은 유은혜 장관이 내일(8일) 온라인을 통해 학부모 설득에 나선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지역면에서는 '충남' 소식 중에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석탄 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한 고 김용균 씨 3주기 현장 추모제 상황을 여러 매체가 전했는데요.

언론은 김용균 씨 사고 이후에도 2천 4백여 명의 노동자가 산업 재해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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