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환자 병상 가동률 88.6%…대전·강원·경북 남은 중환자 병상 없어

입력 2021.12.08 (09:31) 수정 2021.12.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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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환자 병상 10개 가운데 9개가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7일) 17시 기준으로 서울의 전체 중환자 병상 361개 가운데, 320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88.6%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도 79개 병상 가운데 72개 병상이 이미 차 가동률은 91.1%를 기록 중입니다. 경기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9%입니다.

대전과 강원, 경북은 입원 가능한 병상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전국 기준으로는 1,255개 가운데 988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8.7%입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를 위한 준중환자 병상은 653개 병상 가운데 187개만 남아 가동률은 71.3%입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확보 중인 1만 1,947개 병상 가운데 3,470개 병상만 남아 있어 가동률은 70.9%입니다.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오늘(8일) 0시 기준 66.8%로 5,668명 더 이용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오늘 0시 기준 17,362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791명, 경기 5,729명, 인천 1,061명, 부산 393명, 대구 191명, 광주 63명, 대전 64명, 울산 10명, 세종 22명, 강원 173명, 충북 48명, 충남 206명, 전북 62명, 전남 41명, 경북 242명, 경남 102명, 제주 164명 등입니다.

수도권의 1일 이상 배정대기자는 총 860명입니다. 이 중 1일 이상 289명, 2일 이상 119명이며, 3일 이상 94명, 4일 이상 35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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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8 09:31:16
    • 수정2021-12-08 09:38:11
    사회
서울의 중환자 병상 10개 가운데 9개가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7일) 17시 기준으로 서울의 전체 중환자 병상 361개 가운데, 320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88.6%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도 79개 병상 가운데 72개 병상이 이미 차 가동률은 91.1%를 기록 중입니다. 경기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9%입니다.

대전과 강원, 경북은 입원 가능한 병상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전국 기준으로는 1,255개 가운데 988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8.7%입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를 위한 준중환자 병상은 653개 병상 가운데 187개만 남아 가동률은 71.3%입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확보 중인 1만 1,947개 병상 가운데 3,470개 병상만 남아 있어 가동률은 70.9%입니다.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오늘(8일) 0시 기준 66.8%로 5,668명 더 이용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오늘 0시 기준 17,362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791명, 경기 5,729명, 인천 1,061명, 부산 393명, 대구 191명, 광주 63명, 대전 64명, 울산 10명, 세종 22명, 강원 173명, 충북 48명, 충남 206명, 전북 62명, 전남 41명, 경북 242명, 경남 102명, 제주 164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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