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이래 최다 7,175명…위중증 환자 840명

입력 2021.12.08 (09:33) 수정 2021.12.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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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이래 처음으로 7천 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7,142명, 해외유입 사례 33명으로 모두 7천1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7천 175명은 국내 발생이래 최다 확진자로 지난 4일 기록한 5,352명보다 1천823명이나 많은 수치입니다. 또 하루 전과 비교하면 2천221명 급증한 겁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890명, 경기 2,263명, 인천 431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78.1%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 253명, 충남 203명, 대전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41명, 경북 129명, 대구 127명, 전북 103명 등입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는 해외유입 없이 국내 감염만 2명 추가돼 누적 3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도 66명 늘어 발생 이래 가장 많은 840명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63명이 증가해 누적 4,020명으로 치명률 0.82%입니다.

재택치료자는 1만 7,362명, 수도권의 1일 이상 병상 대기자는 860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백신 2차 접종은 4만 1,901명 늘어난 4,145만 5,84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0.7%로 나타났습니다.

3차 접종은 28만 9,494명이 받아 총 453만 8,52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8%입니다. 1차 접종률은 83.3%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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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8 09:33:10
    • 수정2021-12-08 10:32:42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이래 처음으로 7천 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7,142명, 해외유입 사례 33명으로 모두 7천1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7천 175명은 국내 발생이래 최다 확진자로 지난 4일 기록한 5,352명보다 1천823명이나 많은 수치입니다. 또 하루 전과 비교하면 2천221명 급증한 겁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890명, 경기 2,263명, 인천 431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78.1%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 253명, 충남 203명, 대전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41명, 경북 129명, 대구 127명, 전북 103명 등입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는 해외유입 없이 국내 감염만 2명 추가돼 누적 3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도 66명 늘어 발생 이래 가장 많은 840명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63명이 증가해 누적 4,020명으로 치명률 0.82%입니다.

재택치료자는 1만 7,362명, 수도권의 1일 이상 병상 대기자는 860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백신 2차 접종은 4만 1,901명 늘어난 4,145만 5,84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0.7%로 나타났습니다.

3차 접종은 28만 9,494명이 받아 총 453만 8,52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8%입니다. 1차 접종률은 83.3%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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