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혐오 범죄 자작극 의혹’ 배우, 3년 만에 재판

입력 2021.12.08 (10:49) 수정 2021.12.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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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범죄 자작극 의혹에 휩싸인 미국 배우가 사건 발생 3년 만에 재판에 회부돼 법정 출석했습니다.

흑인이자 동성애자인 39살 저시 스몰렛은 지난 2019년 시카고에서 한 흑인 형제로부터 혐오 공격을 당했다고 신고했지만 허위 신고 등 6건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스몰렛은 당시 흑인 형제가 인종과 성소수자 비하 발언을 하고 주먹을 휘둘렀다고 주장했지만, 흑인 형제는 스몰렛의 자작극을 돕는 대가로 4천 달러, 약 480만 원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스몰렛은 조작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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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혐오 범죄 자작극 의혹’ 배우, 3년 만에 재판
    • 입력 2021-12-08 10:49:01
    • 수정2021-12-08 10:53:13
    지구촌뉴스
혐오범죄 자작극 의혹에 휩싸인 미국 배우가 사건 발생 3년 만에 재판에 회부돼 법정 출석했습니다.

흑인이자 동성애자인 39살 저시 스몰렛은 지난 2019년 시카고에서 한 흑인 형제로부터 혐오 공격을 당했다고 신고했지만 허위 신고 등 6건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스몰렛은 당시 흑인 형제가 인종과 성소수자 비하 발언을 하고 주먹을 휘둘렀다고 주장했지만, 흑인 형제는 스몰렛의 자작극을 돕는 대가로 4천 달러, 약 480만 원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스몰렛은 조작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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