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 세자릿수’ 전라북도, 대도민 호소문 발표

입력 2021.12.08 (11:49) 수정 2021.12.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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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기준 전북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백 명을 넘어서면서 전라북도가 오늘(8일)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호소문을 통해 지금의 환자 증가 추세라면 의료 대응과 방역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며 전북도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강조했습니다.

방역 강화와 일상회복의 갈림길에 선 지금, 도민 모두가 방역에 참여해야 일상회복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며 백신 추가 접종과 청소년 기본 접종, 모임과 만남 자제 같은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시군 실국장 방역책임관 지정 등을 의무화하고, 민관 합동 방역 점검반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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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확진 세자릿수’ 전라북도, 대도민 호소문 발표
    • 입력 2021-12-08 11:49:07
    • 수정2021-12-08 11:51:01
    전주
어제(7일) 기준 전북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백 명을 넘어서면서 전라북도가 오늘(8일)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호소문을 통해 지금의 환자 증가 추세라면 의료 대응과 방역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며 전북도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강조했습니다.

방역 강화와 일상회복의 갈림길에 선 지금, 도민 모두가 방역에 참여해야 일상회복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며 백신 추가 접종과 청소년 기본 접종, 모임과 만남 자제 같은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시군 실국장 방역책임관 지정 등을 의무화하고, 민관 합동 방역 점검반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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