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동네의원급도 재택치료 시범 시행…가족 격리 기간 7일로 단축

입력 2021.12.08 (12:11) 수정 2021.12.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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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자체별로 재택치료 추진단을 구성하고 가족 격리자의 자가 격리 기간을 줄이는 등 재택 치료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시군구 지자체별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동네 의원급도 재택치료에 참여하는 방안을 시범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족격리자의 격리기간을 현행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접종 완료자인 가구원 수에 따라 생활비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월부터는 고령층 재택치료자 등을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도 지원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80% 이상은 무증상, 경증 환자로서 대부분의 국가들은 재택치료로 관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재택치료 비중은 50.2%로 낮은 편이라 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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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8 12:11:43
    • 수정2021-12-08 12: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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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자체별로 재택치료 추진단을 구성하고 가족 격리자의 자가 격리 기간을 줄이는 등 재택 치료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시군구 지자체별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동네 의원급도 재택치료에 참여하는 방안을 시범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족격리자의 격리기간을 현행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접종 완료자인 가구원 수에 따라 생활비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월부터는 고령층 재택치료자 등을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도 지원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80% 이상은 무증상, 경증 환자로서 대부분의 국가들은 재택치료로 관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재택치료 비중은 50.2%로 낮은 편이라 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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