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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소속사, “고통 받은 분들께 사과…시탈라 데뷔는 예정대로”
입력 2021.12.08 (14:14) 수정 2021.12.08 (14:26) 국제
아버지가 태국 군사 쿠테타를 지지하고 반민주화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걸그룹 '하이키'의 태국 멤버 '시탈라'와 관련, 소속사 측이 시탈라의 탈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이키의 기획사 메이저세븐컴퍼니(GLC)측은 KBS로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일로 상처받고 고통받은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과거 시탈라 부친의 행적으로 시탈라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과도한 처사라고 판단, 오는 1월 데뷔하는 하이키(H1-KEY)의 멤버를 교체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탈라가 자신의 아버지를 롤모델이라고 밝힌 것은 아버지의 정치적 행위가 아닌, 배우로서의 아버지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본인의 조국인 태국을 자랑스러워하고 태국의 문화와 역사적 유산 그리고 태국 시민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탈라의 아버지 사라뉴는 지난 2008년 태국의 수완나품 공항 점거를 주도하는 등 문민정부에 반대하고 왕정을 지지하는 옐로우셔츠 시위대의 주요 인사로 꼽혀왔습니다.

그의 딸 시탈라가 한국 걸그룹에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태국 네티즌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져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GLG 제공]
  • 하이키 소속사, “고통 받은 분들께 사과…시탈라 데뷔는 예정대로”
    • 입력 2021-12-08 14:14:16
    • 수정2021-12-08 14:26:45
    국제
아버지가 태국 군사 쿠테타를 지지하고 반민주화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걸그룹 '하이키'의 태국 멤버 '시탈라'와 관련, 소속사 측이 시탈라의 탈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이키의 기획사 메이저세븐컴퍼니(GLC)측은 KBS로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일로 상처받고 고통받은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과거 시탈라 부친의 행적으로 시탈라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과도한 처사라고 판단, 오는 1월 데뷔하는 하이키(H1-KEY)의 멤버를 교체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탈라가 자신의 아버지를 롤모델이라고 밝힌 것은 아버지의 정치적 행위가 아닌, 배우로서의 아버지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본인의 조국인 태국을 자랑스러워하고 태국의 문화와 역사적 유산 그리고 태국 시민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탈라의 아버지 사라뉴는 지난 2008년 태국의 수완나품 공항 점거를 주도하는 등 문민정부에 반대하고 왕정을 지지하는 옐로우셔츠 시위대의 주요 인사로 꼽혀왔습니다.

그의 딸 시탈라가 한국 걸그룹에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태국 네티즌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져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G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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