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19 걸렸을 때 혈중 산소포화도 위험 수준까지 가”
입력 2021.12.08 (17:04)
수정 2021.12.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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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코로나 19 판정을 받았을 당시 혈중 산소 포화도가 위험 수준까지 떨어졌었다고 마크 메도스 당시 백악관 비서실장이 밝혔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마크 메도스가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하기 직전 혈중 산소 포화도가 86퍼센트까지 떨어져 호흡이 곤란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직면해 있었다는 점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메도스는 또 백악관 주치의로부터 트럼프의 혈중 산소 포화도가 그 나이에는 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치라는 말을 들은 후에야 보좌관들이 대통령에게 입원을 제안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날 오후 늦게야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백악관 관계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벼운 증상만 있고 양호한 상태지만 예방적 조치를 위해 입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국 CNN 방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마크 메도스가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하기 직전 혈중 산소 포화도가 86퍼센트까지 떨어져 호흡이 곤란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직면해 있었다는 점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메도스는 또 백악관 주치의로부터 트럼프의 혈중 산소 포화도가 그 나이에는 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치라는 말을 들은 후에야 보좌관들이 대통령에게 입원을 제안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날 오후 늦게야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백악관 관계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벼운 증상만 있고 양호한 상태지만 예방적 조치를 위해 입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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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코로나19 걸렸을 때 혈중 산소포화도 위험 수준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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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8 17:04:43
- 수정2021-12-08 17:05:0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코로나 19 판정을 받았을 당시 혈중 산소 포화도가 위험 수준까지 떨어졌었다고 마크 메도스 당시 백악관 비서실장이 밝혔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마크 메도스가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하기 직전 혈중 산소 포화도가 86퍼센트까지 떨어져 호흡이 곤란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직면해 있었다는 점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메도스는 또 백악관 주치의로부터 트럼프의 혈중 산소 포화도가 그 나이에는 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치라는 말을 들은 후에야 보좌관들이 대통령에게 입원을 제안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날 오후 늦게야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백악관 관계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벼운 증상만 있고 양호한 상태지만 예방적 조치를 위해 입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국 CNN 방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마크 메도스가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하기 직전 혈중 산소 포화도가 86퍼센트까지 떨어져 호흡이 곤란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직면해 있었다는 점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메도스는 또 백악관 주치의로부터 트럼프의 혈중 산소 포화도가 그 나이에는 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치라는 말을 들은 후에야 보좌관들이 대통령에게 입원을 제안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날 오후 늦게야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백악관 관계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벼운 증상만 있고 양호한 상태지만 예방적 조치를 위해 입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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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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